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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히브리서Hebrews
    베들레헴 히브리서Hebrews는 그리스도의 충만을 버리고 옛 생활의 공허 속으로 돌아가려는 유대인 신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그들의 영적 유산 가나안에 들어가 주의 평안을 누릴 특권이 있다. 이런 시가 있다. 실 _월리엄 스태포드 네가 따르는 한 가닥 실이 있다 그 실은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지나간다 하지만 그 실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네가 무엇을 따라가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너는 그 실에 대하여 설명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 실을 붙잡고 있는 한 너는 길을 잃지 않는다 비극은 일어나기 마련이고 사람들은 상처입거나 죽는다 그리고 너는 고통 받고 늙어간다 시간이 하는 일을 너는 어떻게도 막을 수 없다 그래도 그 실은 절대로 놓지 말라 히브리서가 강조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절대 놓아서는 안 될 실 같은 '믿음으로by faith'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믿음으로 살기도 해야 한다. 히브리서 1장 1절과 2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시고 이 마지막 날들에는 그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은 천국에 올라가는 것의 표상이 아니다. 그것은 적을 정복하고 믿음으로 당신의 영적 유산을 요구하는 것의 비유이다. 그러나 너무도 많은 사람이 구약의 이스라엘인들처럼 불신앙의 광야에서 방황을 하고 옛 생활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스펄전 목사가 이런 말을 했다. 진리의 실들을 가지고만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그 실들을 가지고 영광의 겉옷을 짜셨다. 그는 그 옷을 입으시고 하나님의 모든 진리를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우리는 그 말씀에 응답해야 한다. 우리의 응답이 우리가 사는 삶의 종류를 결정하고 우리가 요구하는 영적 유산의 분량을 결정한다. 이 심오한 편지를 묵상할 때 스스로 이렇게 물어야 한다. 나는 옛 생활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가.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의 유산을 믿음으로 열심히 요구하고 있는가. 나는 불신앙의 광야를 방황하고 있는가. 아니면 주의 성취하신 일과 신실하신 말씀 안에서 평안을 누리고 있는가.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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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 빌레몬서Philemon
    작은 교회들 빌레몬서Philemon는 그리스도인들의 화해와 관계에 대한 편지이다. 그리스어로 쓸모 있는 뜻을 지닌 이름의 오네시모는 골로새의 빌레몬이라는 신자에게서 도망친 노예였다. 분명히 오네시모는 빌로몬의 것을 도둑질해 도망쳤을 것이다. 바울이 로마에서 가택 연금을 당하고 있을 때 오네시모를 만났다. 바울의 전도로 그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보내는 편지와 동시에 이 편지도 썼던 것 같다. 바울은 이 편지를 오네시모가 가지고 빌레몬에게 돌아가게 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그의 집안에 다시 받아들여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오네시모를 노예가 아니라 주 안의 한 형제로 받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런 시가 있다. 행복 _허영자 눈이랑 손이랑 깨끗이 씻고 자알 찾아보면 있을 거야 깜짝 놀랄 만큼 신바람 나는 일이 어딘가 어딘가에 꼭 있을 거야 아이들이 보물찾기 놀이 할 때 보물을 감춰 두는 바위 틈새 같은 데에 나무 구멍 같은 데에 행복은 아기자기 숨겨져 있을 거야 행복을 찾는 일을 보물찾기 놀이와 같은 점도 있다. 행복은 생활 주변에 숨어 있는 것으로 순수하고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바울이 오네시모를 로마의 대도시에서 만난 것도 보물을 감춰 둔 바위 틈새 같은 데서 찾은 것과 다름없었다. 사실 그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였다.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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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디도서Titus
    작은교회들 디도서Titus는 바울이 디도에게 보내는 목회서신이다. 바울이 디도가 그리스도를 믿게 전도하고 주의 일을 하게 했다. 디모데처럼 디도는 바울의 특별한 조수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바울은 그 조수들을 사도를 대리하는 사역자들로 교회들에 보냈다. 이 짤막한 편지에서 바울은 디모데전서에서 썼던 것들과 비슷한 지시들을 하고 있다. 이런 시가 있다. 해바라기 씨 _정지용 해바라기 씨를 심자 담모퉁이 참새 눈 숨기고 해바라기 씨를 심자 누나가 손으로 다지고 나면 바둑이는 앞발로 다지고 괭이가 꼬리를 다진다 우리가 눈 감고 한 밤 자고 나면 이슬이 내려와 같이 자고 가고 우리가 이웃에 간 동안에 햇빛이 입 맞추고 가고 해바라기는 첫 시약씨인데 사흘이 지나도 부끄러워 고개를 아니 든다 가만히 엿보러 왔다가 소리를 깩 지르고 간 놈이 오오 사철나무 잎에 숨은 청개고리 고놈이다 해바라기 씨를 정성껏 심은 후에 싹을 트이기 위해 보살피듯 디도도 그렇게 하기를 바울은 권면한다. 우리가 선행으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선행은 구원을 받으면 행하게 되는 체험 가운데 하나다. 분명히 크레테의 성도들은 믿음을 실천하기보다는 믿음을 고백하는 것을 더 좋아했던 것 같다. 디모데전서에서 바울은 지교회의 지도자들에 대해 강조한다. 반면에 디도서에서 바울은 지교회의 조직에 대해 강조한다. 바울은 감옥에서 풀려난 뒤 이 편지를 고린도에서 썼던 것 같다. 디도가 이 편지를 받았을 때 크레테에서 봉사하고 있었다.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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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5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디모데후서2Thimothy
    디모데후서2Thimothy는 바울의 편지들 가운데 마지막 편지이다. 이 편지가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그것이 바울의 마지막 생활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 편지의 수신인에 대해서도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런 시가 있다. 인디언 기도문 _노란 종달새 바람 속에 당신의 목소리가 있고 당신의 숨결이 세상 모든 만물에게 생명을 줍니다 나는 당신의 많은 자식들 가운데 작고 힘없는 아이입니다 내게 당신의 힘과 지혜를 주소서 나로 하여금 아름다움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두 눈이 오래도록 석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만든 물건들을 내 손이 존중하게 하시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내 귀를 예민하게 하소서 당신이 내 부족 사람들에게 가르쳐 준 것들을 나 또한 알게 하시고 당신의 모든 나뭇잎 모든 돌 틈에 감춰 둔 교훈들을 나 또한 배우게 하소서 내 형제들보다 더 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큰 적인 내 자신과 싸울 수 있도록 내게 힘을 주소서 나로 하여금 깨끗한 손 똑바른 눈으로 언제라도 당신에게 갈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소서 그래서 저 노을이 지듯이 내 목숨이 사라질 때 내 혼이 부끄럼없이 당신에게 갈 수 있게 하소서 바울은 63년 봄 로마의 가택 연금에서 풀려났다. 그는 아드리아해를 건너 마케도니아로 여행했다. 그는 빌립보, 에베소, 골로새, 라오디게아 등지를 방문했다. 로마의 대화재가 64년에 발생했다. 바울은 64년과 65년에 아마도 바다로 스페인에 갔던 것 같다. 66년 여름에 그는 소아시아의 에베소로 다시 가서 디모데에게 그곳의 관리를 맡기고 떠났다. 67년 여름에 그는 마케도니아에서 디모데에게 편지를 썼고 빌립보와 고린도를 방문했던 것 같다. 그는 지중해의 섬 크레테로 가서 디도를 남기고 떠났다. 그는 67년 가을에 에베소에서 디도에게 편지를 썼다. 그리고 그는 밀레도, 드로아, 고린도 등지를 방문하고 니고볼리에 얼마 동안 머물렀다. 바울은 5년의 자유를 누리고 68년 봄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의 고발 때문에 다시 체포되었던 것 같다. 그는 재판을 받기 위해 로마로 압송되었다. 그는 로마에서 지하 감옥의 독방에 갇혔다. 그곳에서 그는 다시 풀려나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결국 처형당했다. 그는 죽음과 그의 사역의 마지막과 그의 대부분의 친구들의 배신과 처형의 두려움을 마주하며 이 편지를 그의 사랑하는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썼다. 이 편지는 디모데에게 주 안에서 언제나 강하게 있으라는 격려와 위험의 때를 알리는 설명과 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빨리 오라는 재촉이 담겨 있다. 아주 개인적인 사연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편지는 교회를 돌보는 목회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바울은 이제 주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았다. 모든 희생 제사는 희생 제물의 머리에 술을 붓는 신주神酒로 시작한다. 바울은 로마의 지하 감옥에서 그 술처럼 하나님의 제단에 이미 부어진 자신의 마지막을 예감했다. 그래서 인디언 기도문처럼 저 노을이 지듯이 자기 목숨이 사라질 때를 바라보며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겨울 전에 어서 오라 부탁한다. 이 말씀은 기회들이 우리를 언제나 기다려주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겨울철이 일단 시작되면 디모데는 로마로 쉽게 여행할 수 없었고 그의 사랑하는 영적인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볼 수 없었다. 영원히 사라질 수 있는 기회를 당신이 오늘 무시하는 것이 있는가. 당신이 만나야 될 사람이 있고 결정해야 될 일들이 있는가. 오늘은 당신의 것이다. 내일은 너무 늦을지도 모른다. 성경은 당신에게 겨울 전에 어서 오라 말씀한다.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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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9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디모데전서1Timothy
    디모데전서1Timothy는 디모데후서와 디도서를 포함한 세 목회서신pastoral letter들 가운데 하나다. 바울은 이 목회서신에서 목사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지교회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지도해야 할지를 권면한다. 첫째 바울은 진리를 설교할 것을 강조한다. 둘째 바울은 자격을 갖춘 지도자들을 임명할 것을 지시한다. 셋째 바울은 교회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어떻게 보살펴야 할지를 가르친다. 이런 시가 있다. 종례시간 _도종환 얘들아 곧장 집으로 가지 말고 코스모스 갸웃갸웃 얼굴 내밀며 손 흔들든 너희도 코스모스에게 손 흔들어 주며 가라 쉴 곳 만들어 주는 나무들 한 번씩 안아 주고 가라 머리털 하얗게 셀 때까지 아무도 벗해 주지 않던 강아지풀 말동무해 주다 가라 얘들아 곧장 집으로 가 만질 수도 없고 향기도 나지 않는 공간에 빠져 있지 말고 구름이 하늘에다 그린 크고 넓은 화폭 옆에 너희 좋아하는 짐승들도 그려 넣고 바람이 해바라기에 그러듯 과꽃 분꽂에 입 맞추다 가라 이 시는 어느 교사가 종례시간에 아이들게 전달하는 말로 되어 있다. 하굣길에 아이들이 잘 귀가하기를 바라는 선생의 마음속에 자연 친화적인 삶의 태도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잘 나타난다. 지교회에서 장로들을 세우는 기초를 말하는 디모데전서는 교회의 신자들을 성직에 세우기 위한 사도의 목회지침서다. 본질적으로 디모데전서는 교회 조직과 행정을 설명하는 목회자 교범이다. 바울의 말씨는 실제적이고 영적이다. 그 주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에서 필요한 목회 지침이다.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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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1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데살로니가후서2Thessalonians
    사가랴의 집 기둥 데살로니가후서2Thessalonians는 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에 보내는 두 번째 편지이다. 데살로니가전서를 보내고 얼마 안 있어 짧게 쓴 것 같다. 그곳의 소식이 바로 답장을 보내야만 했을 것이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과 사랑에 힘을 얻고 다른 교회들에 자랑을 했다. 이런 시가 있다. 일찍 일어나는 새 _쉘 실버스타인 당신이 새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 그래야 벌레를 잡아먹을 수 있을 테니까 만일 당신이 새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 하지만 만일 당신이 벌레라면 아주 늦게 일어나야 하겠지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박해를 받을 때 서로 사랑하고 돌보았다. 바울은 하나님이 그들의 박해자들에게 갚아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그들에게 되새겨 준다. 바울은 이 교회에서 되풀이되는 두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도 권면을 했다. 첫 번째 문제는 주께서 벌써 재림하셨다는 것에 대한 그들의 관심이었다. 그래서 바울은 2장 2절에서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면한다. 두 번째 문제는 그들의 게으름이었다. 그래서 바울은 3장 10절에서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권면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믿음이 좋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자라도 일을 하든지 아니면 먹지 않든지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그들이 새라면 일찍 일어나야 하고 벌레라면 늦게 일어나야 할 것이다.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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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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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히브리서Hebrews
    베들레헴 히브리서Hebrews는 그리스도의 충만을 버리고 옛 생활의 공허 속으로 돌아가려는 유대인 신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그들의 영적 유산 가나안에 들어가 주의 평안을 누릴 특권이 있다. 이런 시가 있다. 실 _월리엄 스태포드 네가 따르는 한 가닥 실이 있다 그 실은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지나간다 하지만 그 실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네가 무엇을 따라가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너는 그 실에 대하여 설명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 실을 붙잡고 있는 한 너는 길을 잃지 않는다 비극은 일어나기 마련이고 사람들은 상처입거나 죽는다 그리고 너는 고통 받고 늙어간다 시간이 하는 일을 너는 어떻게도 막을 수 없다 그래도 그 실은 절대로 놓지 말라 히브리서가 강조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절대 놓아서는 안 될 실 같은 '믿음으로by faith'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믿음으로 살기도 해야 한다. 히브리서 1장 1절과 2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시고 이 마지막 날들에는 그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은 천국에 올라가는 것의 표상이 아니다. 그것은 적을 정복하고 믿음으로 당신의 영적 유산을 요구하는 것의 비유이다. 그러나 너무도 많은 사람이 구약의 이스라엘인들처럼 불신앙의 광야에서 방황을 하고 옛 생활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스펄전 목사가 이런 말을 했다. 진리의 실들을 가지고만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그 실들을 가지고 영광의 겉옷을 짜셨다. 그는 그 옷을 입으시고 하나님의 모든 진리를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우리는 그 말씀에 응답해야 한다. 우리의 응답이 우리가 사는 삶의 종류를 결정하고 우리가 요구하는 영적 유산의 분량을 결정한다. 이 심오한 편지를 묵상할 때 스스로 이렇게 물어야 한다. 나는 옛 생활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가.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의 유산을 믿음으로 열심히 요구하고 있는가. 나는 불신앙의 광야를 방황하고 있는가. 아니면 주의 성취하신 일과 신실하신 말씀 안에서 평안을 누리고 있는가.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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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 빌레몬서Philemon
    작은 교회들 빌레몬서Philemon는 그리스도인들의 화해와 관계에 대한 편지이다. 그리스어로 쓸모 있는 뜻을 지닌 이름의 오네시모는 골로새의 빌레몬이라는 신자에게서 도망친 노예였다. 분명히 오네시모는 빌로몬의 것을 도둑질해 도망쳤을 것이다. 바울이 로마에서 가택 연금을 당하고 있을 때 오네시모를 만났다. 바울의 전도로 그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보내는 편지와 동시에 이 편지도 썼던 것 같다. 바울은 이 편지를 오네시모가 가지고 빌레몬에게 돌아가게 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그의 집안에 다시 받아들여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오네시모를 노예가 아니라 주 안의 한 형제로 받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런 시가 있다. 행복 _허영자 눈이랑 손이랑 깨끗이 씻고 자알 찾아보면 있을 거야 깜짝 놀랄 만큼 신바람 나는 일이 어딘가 어딘가에 꼭 있을 거야 아이들이 보물찾기 놀이 할 때 보물을 감춰 두는 바위 틈새 같은 데에 나무 구멍 같은 데에 행복은 아기자기 숨겨져 있을 거야 행복을 찾는 일을 보물찾기 놀이와 같은 점도 있다. 행복은 생활 주변에 숨어 있는 것으로 순수하고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바울이 오네시모를 로마의 대도시에서 만난 것도 보물을 감춰 둔 바위 틈새 같은 데서 찾은 것과 다름없었다. 사실 그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였다.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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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디도서Titus
    작은교회들 디도서Titus는 바울이 디도에게 보내는 목회서신이다. 바울이 디도가 그리스도를 믿게 전도하고 주의 일을 하게 했다. 디모데처럼 디도는 바울의 특별한 조수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바울은 그 조수들을 사도를 대리하는 사역자들로 교회들에 보냈다. 이 짤막한 편지에서 바울은 디모데전서에서 썼던 것들과 비슷한 지시들을 하고 있다. 이런 시가 있다. 해바라기 씨 _정지용 해바라기 씨를 심자 담모퉁이 참새 눈 숨기고 해바라기 씨를 심자 누나가 손으로 다지고 나면 바둑이는 앞발로 다지고 괭이가 꼬리를 다진다 우리가 눈 감고 한 밤 자고 나면 이슬이 내려와 같이 자고 가고 우리가 이웃에 간 동안에 햇빛이 입 맞추고 가고 해바라기는 첫 시약씨인데 사흘이 지나도 부끄러워 고개를 아니 든다 가만히 엿보러 왔다가 소리를 깩 지르고 간 놈이 오오 사철나무 잎에 숨은 청개고리 고놈이다 해바라기 씨를 정성껏 심은 후에 싹을 트이기 위해 보살피듯 디도도 그렇게 하기를 바울은 권면한다. 우리가 선행으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선행은 구원을 받으면 행하게 되는 체험 가운데 하나다. 분명히 크레테의 성도들은 믿음을 실천하기보다는 믿음을 고백하는 것을 더 좋아했던 것 같다. 디모데전서에서 바울은 지교회의 지도자들에 대해 강조한다. 반면에 디도서에서 바울은 지교회의 조직에 대해 강조한다. 바울은 감옥에서 풀려난 뒤 이 편지를 고린도에서 썼던 것 같다. 디도가 이 편지를 받았을 때 크레테에서 봉사하고 있었다.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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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디모데후서2Thimothy
    디모데후서2Thimothy는 바울의 편지들 가운데 마지막 편지이다. 이 편지가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그것이 바울의 마지막 생활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 편지의 수신인에 대해서도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런 시가 있다. 인디언 기도문 _노란 종달새 바람 속에 당신의 목소리가 있고 당신의 숨결이 세상 모든 만물에게 생명을 줍니다 나는 당신의 많은 자식들 가운데 작고 힘없는 아이입니다 내게 당신의 힘과 지혜를 주소서 나로 하여금 아름다움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두 눈이 오래도록 석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만든 물건들을 내 손이 존중하게 하시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내 귀를 예민하게 하소서 당신이 내 부족 사람들에게 가르쳐 준 것들을 나 또한 알게 하시고 당신의 모든 나뭇잎 모든 돌 틈에 감춰 둔 교훈들을 나 또한 배우게 하소서 내 형제들보다 더 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큰 적인 내 자신과 싸울 수 있도록 내게 힘을 주소서 나로 하여금 깨끗한 손 똑바른 눈으로 언제라도 당신에게 갈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소서 그래서 저 노을이 지듯이 내 목숨이 사라질 때 내 혼이 부끄럼없이 당신에게 갈 수 있게 하소서 바울은 63년 봄 로마의 가택 연금에서 풀려났다. 그는 아드리아해를 건너 마케도니아로 여행했다. 그는 빌립보, 에베소, 골로새, 라오디게아 등지를 방문했다. 로마의 대화재가 64년에 발생했다. 바울은 64년과 65년에 아마도 바다로 스페인에 갔던 것 같다. 66년 여름에 그는 소아시아의 에베소로 다시 가서 디모데에게 그곳의 관리를 맡기고 떠났다. 67년 여름에 그는 마케도니아에서 디모데에게 편지를 썼고 빌립보와 고린도를 방문했던 것 같다. 그는 지중해의 섬 크레테로 가서 디도를 남기고 떠났다. 그는 67년 가을에 에베소에서 디도에게 편지를 썼다. 그리고 그는 밀레도, 드로아, 고린도 등지를 방문하고 니고볼리에 얼마 동안 머물렀다. 바울은 5년의 자유를 누리고 68년 봄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의 고발 때문에 다시 체포되었던 것 같다. 그는 재판을 받기 위해 로마로 압송되었다. 그는 로마에서 지하 감옥의 독방에 갇혔다. 그곳에서 그는 다시 풀려나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결국 처형당했다. 그는 죽음과 그의 사역의 마지막과 그의 대부분의 친구들의 배신과 처형의 두려움을 마주하며 이 편지를 그의 사랑하는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썼다. 이 편지는 디모데에게 주 안에서 언제나 강하게 있으라는 격려와 위험의 때를 알리는 설명과 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빨리 오라는 재촉이 담겨 있다. 아주 개인적인 사연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편지는 교회를 돌보는 목회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바울은 이제 주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았다. 모든 희생 제사는 희생 제물의 머리에 술을 붓는 신주神酒로 시작한다. 바울은 로마의 지하 감옥에서 그 술처럼 하나님의 제단에 이미 부어진 자신의 마지막을 예감했다. 그래서 인디언 기도문처럼 저 노을이 지듯이 자기 목숨이 사라질 때를 바라보며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겨울 전에 어서 오라 부탁한다. 이 말씀은 기회들이 우리를 언제나 기다려주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겨울철이 일단 시작되면 디모데는 로마로 쉽게 여행할 수 없었고 그의 사랑하는 영적인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볼 수 없었다. 영원히 사라질 수 있는 기회를 당신이 오늘 무시하는 것이 있는가. 당신이 만나야 될 사람이 있고 결정해야 될 일들이 있는가. 오늘은 당신의 것이다. 내일은 너무 늦을지도 모른다. 성경은 당신에게 겨울 전에 어서 오라 말씀한다.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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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9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디모데전서1Timothy
    디모데전서1Timothy는 디모데후서와 디도서를 포함한 세 목회서신pastoral letter들 가운데 하나다. 바울은 이 목회서신에서 목사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지교회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지도해야 할지를 권면한다. 첫째 바울은 진리를 설교할 것을 강조한다. 둘째 바울은 자격을 갖춘 지도자들을 임명할 것을 지시한다. 셋째 바울은 교회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어떻게 보살펴야 할지를 가르친다. 이런 시가 있다. 종례시간 _도종환 얘들아 곧장 집으로 가지 말고 코스모스 갸웃갸웃 얼굴 내밀며 손 흔들든 너희도 코스모스에게 손 흔들어 주며 가라 쉴 곳 만들어 주는 나무들 한 번씩 안아 주고 가라 머리털 하얗게 셀 때까지 아무도 벗해 주지 않던 강아지풀 말동무해 주다 가라 얘들아 곧장 집으로 가 만질 수도 없고 향기도 나지 않는 공간에 빠져 있지 말고 구름이 하늘에다 그린 크고 넓은 화폭 옆에 너희 좋아하는 짐승들도 그려 넣고 바람이 해바라기에 그러듯 과꽃 분꽂에 입 맞추다 가라 이 시는 어느 교사가 종례시간에 아이들게 전달하는 말로 되어 있다. 하굣길에 아이들이 잘 귀가하기를 바라는 선생의 마음속에 자연 친화적인 삶의 태도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잘 나타난다. 지교회에서 장로들을 세우는 기초를 말하는 디모데전서는 교회의 신자들을 성직에 세우기 위한 사도의 목회지침서다. 본질적으로 디모데전서는 교회 조직과 행정을 설명하는 목회자 교범이다. 바울의 말씨는 실제적이고 영적이다. 그 주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에서 필요한 목회 지침이다.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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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1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데살로니가후서2Thessalonians
    사가랴의 집 기둥 데살로니가후서2Thessalonians는 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에 보내는 두 번째 편지이다. 데살로니가전서를 보내고 얼마 안 있어 짧게 쓴 것 같다. 그곳의 소식이 바로 답장을 보내야만 했을 것이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과 사랑에 힘을 얻고 다른 교회들에 자랑을 했다. 이런 시가 있다. 일찍 일어나는 새 _쉘 실버스타인 당신이 새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 그래야 벌레를 잡아먹을 수 있을 테니까 만일 당신이 새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 하지만 만일 당신이 벌레라면 아주 늦게 일어나야 하겠지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박해를 받을 때 서로 사랑하고 돌보았다. 바울은 하나님이 그들의 박해자들에게 갚아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그들에게 되새겨 준다. 바울은 이 교회에서 되풀이되는 두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도 권면을 했다. 첫 번째 문제는 주께서 벌써 재림하셨다는 것에 대한 그들의 관심이었다. 그래서 바울은 2장 2절에서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면한다. 두 번째 문제는 그들의 게으름이었다. 그래서 바울은 3장 10절에서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권면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믿음이 좋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자라도 일을 하든지 아니면 먹지 않든지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그들이 새라면 일찍 일어나야 하고 벌레라면 늦게 일어나야 할 것이다.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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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4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데살로니가전서1Thessalonians
    사가랴의 마을 데살로니가전서1Thessalonians는 디모데가 데살로니가 교회의 진행 상황을 보고한 것에 대해 바울이 고린도에서 보낸 답장이다. 데살로니가Thessalonica는 오늘의 살로니가Salonica today 라는 뜻이다. 바울 당시에 데살로니가는 마케도니아의 수도였다. 이런 시가 있다. 여행 _잘란루딘 루미 여행은 힘과 사랑을 그대에게 돌려준다 어디든 갈 곳이 없다면 마음의 길을 따라 걸어가 보라 그 길은 빛이 쏟아지는 통로처럼 걸음마다 변화하는 세계 그곳을 여행할 때 그대는 변화하리라 사도 바울은 한 마케도니아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는 환상을 본 뒤에 이 중요한 로마의 항구 데살로니가로 이끌림을 받았다. 바울은 믿음의 길을 따라 걸어간 그의 제2차 선교여행 때 실라와 디모데와 함께 데살로니가에 교회를 세웠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교회를 세운 뒤 환상의 길을 따르는 선교여행을 위해 떠나야 했다. 바울의 데살로니가에서의 봉사 기간은 한 달 남짓 되었다. 그러나 주께서 큰일을 하셨다. 그리고 데살로니가 교회의 증언은 멀리 가고 넓게 퍼졌다. 데살로니가서는 그리스도의 오심과 그것이 우리의 삶에 나타나야 하는 실제적인 효과를 강조한다.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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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8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골로새서Colossians
    사마리아 우물마을 골로새서Colossians는 바울이 전도한 에바브라가 골로새 Colosse에 세운 교회에 보낸 편지이다. 골로새는 라오디게아에서 남동쪽으로 약 19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에베소에서 유프라테스 강으로 가는 큰길 근처에 있었다. 골로새에 가본 적이 없는 바울은 로마에 갇혀 있는 동안 잘못된 교리들이 골로새 교회에 침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모든 철학과 전통을 초월하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고 모든 피조물의 장남이심을 골로새서 1:15에서 강조한다. 이런 시가 있다. 진리에 대하여 _벨포 경 우리가 최상의 진리라고 여기는 것은 절반의 진리에 불과하다 어떤 진리에도 머물지 말라 그것을 다만 한 여름 밤을 지낼 천막으로 여기고 그곳에 집을 짓지 말라 왜냐하면 그 집이 당신의 무덤이 될 테니까 그 진리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할 때 그 진리에 반박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슬퍼하지 말고 오히려 감사히 여기라 그것은 침구를 거두어 떠나라는 신의 속삭임이니까 이 시는 진리에 대하여 말하지만 실제로는 어떤 진리도 존재하지 않는다. 뉴에이지 운동이 바로 이런 식의 논리를 주장한다. 골로새서는 오늘날의 이른바 동서양의 사상을 혼합한 뉴에이지 운동에 대한 완벽한 답변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골로새서의 주요 주제는 그리스도의 우월성이다. 거짓 교사들이 그리스도가 하나님에게서 나온 몇 실체들 가운데 한 실체라고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리스도교 진리를 유대의 율법주의와 동방의 신비주의와 혼합했다.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신자들은 완전하고 그들이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충만이 있다고 확증하기 때문이다. 에베소서와 골로새서를 같은 시기에 바울이 썼기 때문에 유사한 구절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에베소서는 몸인 교회를 강조한다. 반면에 골로새서는 몸의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강조한다. 그러면서 두 서신은 서로를 보완해 준다.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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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1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빌립보서Philippians
    바울 감옥 빌립보서Philippians는 바울이 빌립보Philippi교회에 보낸 기쁨과 감사가 넘쳐흐르는 편지다. 바울의 제2차 선교여행 때 세워진 그 교회는 바울에게 진실로 기쁨의 원천이었기 때문이다. 바울이 로마에서 죄수로 갇혀 있다는 소식을 들은 빌립보교회 신자들은 특별한 사랑의 예물을 바울에게 보냈고 바울은 감사의 편지를 썼다. 또한 바울은 빌립보교회의 메신저 에바브로디도가 늦어지는 이유와 신자들의 교회의 화합을 위한 협력을 격려하는 글도 썼다. 자신의 어려운 형편들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주 안에서 기뻐하고 그의 편지를 읽는 신자들도 그렇게 하기를 요구했다. 이런 시가 있다. 사이치에게 남은 것 _아사하라 사이치 사이치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네 기쁨에 가득 찬 심장 말고는 그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이 모든 것이 그에게서 떠나갔네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네 아무것도 갖지 않음 얼마나 완벽한 만족인가 빌립보서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예수그리스도와 복음의 사역이다. 그리스도는 복음 사역의 본보기와 동기와 수단이 되실 뿐만 아니라 메시지이시기도 하다. 또한 빌립보서 전체에 깔려 있는 주의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사역과 봉사의 원천이다. 그로 말미암아 신자에게 그리스도 외에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은 것은 얼마나 완전한 기쁨인가.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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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4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에베소서Ephesian
    에베소의 부유한 도시 에베소서Ephesians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위한 하나님의 영원하신 구원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에베소Ephesus 주변의 교회들에 보낸 편지이다. 바울은 이것을 구속의 일로 설명한다. 구속의 일은 부활과 화해다. 에베소는 로마 제국의 중요한 도시였고 다이아나 신전의 관리자인 것을 자랑했다. 이 신전은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였다. 에베소는 우상숭배에 열심인 도시였다. 제2차 선교여행 때 바울은 에베소를 방문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그곳에 남겨두었다. 그는 2년 뒤 에베소에 돌아와 3년간 에베소 교회를 섬겼다. 바울이 로마에서 죄수로 몇 년 지낸 뒤 에베소 신자들에게 이 편지를 썼다. 이런 시가 있다. 비 _황인숙 아 저 하얀 무수한 맨종아리들 찰박거리는 맨발들 찰박 찰박 찰박 맨발들 맨발들 맨발들 맨발들 쉬지 않고 찰박 걷는 티눈 하나 없는 작은 발들 맨발로 끼어들고 싶게 하는 이 시는 빗방울이 땅에 떨어지는 모습을 맨발들이 찰박거리는 것에 빗대어 표현하면서 그 속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그렇듯 바울은 구원의 예정과 은혜를 설명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뛰어들고 싶게 한다. 에베소서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교리와 의무,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 사이의 균형을 강조한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순종하면 그는 우리에게 그의 은혜를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받은 은혜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에게 마땅히 순종해야 할 것이다.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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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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