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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소나무 박용규 목사
예술가가 돌에 애착을 갖는 까닭은 멈춘 듯 고요하면서도 꽉 찬 밀도의 힘이 느껴지는 비범한 기운 때문이다. 생명 없는 돌도 그 내용을 알려면 그 형식도 들여다볼 수 있는 안목과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하듯 110년 역사의 총회를 책임진 총회장이나 그 청지기 총무도 그래야 할 것이다. 유대인의 풍속을 묘사한 단편집 《굿바이 콜럼버스》'Goodbye Columbus'(1959)로 전미 도서상 시상식에서 '가장 뛰어난 기여 훈장'을 수상하고 당대 4대 미국 작가로 손꼽힌 필립 로스(Philip Milton Roth, 1933년 3월 19일 ~ 2018년 5월 22일)는 말했다. “영감을 기다리는 건 아마추어고 우리는 그냥 일을 하러 간다.” 그 말을 금과옥조(金科玉條)처럼 새기고 ‘영감’이 아닌 ‘마감’의 힘으로 버티는 게 총무의 일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삶의 많은 부분이 실은 이런 힘에 의해 움직인다. 하나님의 섭리는 면죄부 장삿꾼을 통해 루터의 종교개혁을 일으키게 하셨기 때문이다. 사조를 되찿는 개혁의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년 10월 15일 ~ 1900년 8월 25일)는 “소나무의 태도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소나무는 초조해하지 않고 당황하지 않고 조바심내지 않으며 아우성치지 않고 가만히 인내할 뿐이다. 척박한 바위 사이에도 뿌리내리는 소나무야말로 건너가는 자, 즉 초인(超人)이 아닐까. 소나무의 옛 우리말인 '솔'은 '으뜸'을 뜻하는 '수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가장 우두머리인 나무'를 뜻한다. 겨울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아 지조와 절개, 그리고 굳은 의리를 상징한다. 총신의 소나무를 보고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저 소나무 앞에서 누가 거짓을 말할 수 있겠나." 그래서 소나무는 줄기가 곧고 단단하며 뒤틀림이 없어 조선 시대부터 궁궐을 짓는 데 사용됐던 모양이다. 고급 목재로 쓰인 소나무같은 박용규 목사는 파란 많은 총회 총무 직무를 3년여 올곧게 수행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시 7:9-10 202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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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정권쇠락의 분기점
정권쇠락의 분기점이 된 전례들의 공통점은 권력남용과 법의 사유화를 통한 법치와 공정성 훼손이었다. 언제든 가변적인 중도층이 가장 엄격하게 보는 가치가 법치 공정이다. 시간이 흘러도 그들이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철저히 외면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근거는 법치와 정의, 공정 가치의 실현 여부다. 2016년 11월 15일 옥스퍼드사전 편찬위원회가 2016년의 단어로 ‘post-truth’를 뽑았다. 당시 옥스퍼드사전은 탈진실(post-truth)의 뜻을 ‘relating to or denoting circumstances in which objective facts are less influential in shaping public opinion than appeals to emotion and personal belief’라고 풀이했다. 이 풀이는 ‘대중 여론을 형성하는 데 있어 객관적 사실보다는 감정과 개인적 신념에 호소하는 게 더 영향력이 있는 환경과 관련되거나 그런 상황을 나타내는’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 2016년 11월 옥스퍼드사전 편찬위원회는 “올해 이 단어의 사용이 지난 해에 비해 2000%나 증가했다”라며 “특히 브렉시트 관련 영국 국민투표가 실시된 지난 6월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지명될 때 사용이 급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캐스퍼 그래스워홀 위원장은 “지난 한 해 국제사회를 휩쓴 정치 담론과 기성 언론이 제공하는 사실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최근의 상황에 가장 잘 부합하는 단어”라고 분석했다. 탈(脫)진실의 시대는 진실은 중요치 않고 개인의 돈을 향한 신념이나 감정이 세상을 규정한다는 것이다. 문재인 시대처럼 진실이 무시되는 세상엔 조작된 정보와 대안 현실(Alternative reality)이 판친다. 진짜 현실과는 다른 이런 대안 현실들이 모여 대안 총회를 이룬다. 오직 성경의 가르침과 현실의 팩트(fact)만이 대안 현실을 깰 수 있다. 바넘(P.T. Barnum)이 했다는 명언을 상기해보자. “이 세상에는 쉽게 속아 넘어가는 사람(호구)들이 넘친다.” 이른바 사실 확인(fact-finding)의 효력 감퇴 세상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는 올해 2022년 9월 총회 불꽃 권순웅 체제의 우리 교단이 무엇보다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연구하고 실행할 일이다. 오웰은 누군가 서적을 금지시킬까 두려워했다. 헉슬리는 서적을 금지할 이유가 사라지고 사고를 무력화하는 테크놀로지를 떠받들 것을 두려워했다. ‘1984′에서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해 통제한다. ‘멋진 신세계’에서는 즐길 거리를 쏟아부어 사람들을 통제한다. 오웰은 우리가 증오하는 것이 우리를 파멸시킬까 봐 두려워했다. 헉슬리는 우리가 좋아서 집착하는 것이 우리를 파멸시킬까 봐 두려워했다. - 닐 포스트먼 ‘죽도록 즐기기’ 중에서 “비밀을 가르쳐 줄게. 아주 간단한 거야.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 왕자의 말이 목사와 장로인 우리에게로 향한다. 프랑스 철학자 올리비에 푸리올에 따르면, "방법은 삶을 쉽게 만드는 일"이다. 방법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소드(method)는 메타(meta-)와 호도스(hodos)가 합쳐진 말이다. 메타는 '~을 따라서, ~을 좇아서'를, 호도스는 '길'을 의미한다. 방법은 길을 따라서 걷는 일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방법보다 비법을 더 좋아한다. 모두가 아는 지식 말고 전문가들만 따로 알고 몰래 돌려보는 지식이 있다고 착각한다. 비법은 한 사람만 아는 방법이다. 자기 역량과 삶의 상황에 맞춰 기존 방법을 진화시키면서 생겨난 앎의 샛길이다. 길은 많은 사람이 자주 밟아서 만들어진다. 누가 걸어도 안전하고 확실하고 편리하다. 방법은 오랜 시간에 걸친 인간 경험의 축적이 생성한 지식과 지혜를 가져오는 일이다. 필요한 방법을 알면 인생은 편안해진다. 그중에는 우리를 더 빨리 목적지로 안내하는 지름길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처음에는 그럴듯해 보여도 결국 우리를 에돌게 하는 길이거나 막다른 절벽으로 이어지는 길이기 쉽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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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도스토옙스키의 슬픔과 총신 총장 선출
이스라엘을 지탱하고 있는 유대인은 무서운 민족이다. 수천 년의 박해와 유랑을 극복한 사람들이다. 팔레스타인을 밀어내고 그 땅에 나라를 건설한 집요한 민족이다. 이를 악물고 돈을 벌어 세계의 방대한 자금줄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들을 모욕하거나 폄하하는 세계의 어떤 정치 또는 정치인도 그냥 두지 않는다. 근자에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주 미국 켄터키주 공화당 하원 예비선거에서 일어났다. 7선 현역 의원인 토머스 매시가 하원 선거 사상 최고가(한화 480억원)의 피해자가 돼 낙선됐다. 반(反)네타냐후, 반(反)트럼프의 기수와도 같았던 매시는 결국 미국 내의 AIPAC(아메리칸-이스라엘 공공 정책위원회)라는 이스라엘 로비 단체의 낙선운동 표적이 돼 밀려난 것이다. 지금 미국의 모든 정치 세력은 유대인 로비 단체의 가공할 만한 자금과 조직 그리고 영향력 앞에 먹이사슬이 되고 있다는 자조(自嘲)에 빠졌다. 나라를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이 판단의 준거가 아니다. 국가 이익이 그 준거다. 푸른 불 신호가 꿈처럼 어리는 거기 작은 예배당 같은 정거장이 있다. 빈 대합실에는 기도하거나 의지할 의자 하나 없다. 이따금 고속열차만 쾌속으로 순간 지나간다. 눈이 오고 비가 오거나 아득한 선로 위에 없는 듯 있는 듯 거기 조그마한 정거장처럼 내가 있다. 작가는 때로 자신의 고통을 언어로 파고 새긴다. 가장 가혹한 형벌은 전혀 무익하고 무의미한 일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말한 도스토옙스키(Fyodor Mikhailovich Dostoevsky, 1821년 11월 11일 ~ 1881년 2월 9일)도 그러했다. 그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쓰고 있던 1878년 5월 16일, 막내아들 알료샤가 죽었다. 그에게서 물려받은 간질 때문이었다. 아버지 때문에 아들이 죽은 것이다. 그가 느끼는 고통과 죄의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것이 그의 소설까지 파고들었다. 아이를 잃고 비통해하는 어머니가 그의 소설에 등장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죽은 아이가 그의 아들처럼 석 달이 모자라는 세 살이었고 이름이 알료샤라는 것도 우연이 아니었다. 소설에서 아이를 잃은 어머니는 울기만 한다. 삶은 망가지고 가정도 망가졌고 집을 나온 지 3개월이나 되었다. 조시마 장로를 찾아간 이유다. 그렇게라도 해야 살 것 같았다. 그런데 장로는 의외의 말을 한다. “당신한테 필요한 것은 위로가 아닙니다.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우세요. 다만 눈물이 나올 때마다 아들이 하나님의 천사가 되어 천국에서 어머니의 우는 모습을 내려다보고 그 눈물에 기뻐하고 있으며 그 눈물을 하나님께 알려주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굳이 상처를 덮으려고도 나으려고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울음은 “상처를 열려고 하는 끊임없는 욕망에서 나오는 것”이니 울음이 나오면 울면 되고 그 울음이 결국에는 하늘에 있는 아들에게 닿고 자비로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된다는 거다. 그는 위로의 말이 통하지 않는 그녀를 이런 식으로 위로하고 집으로 돌려보낸다. 그러다 보면 비통한 눈물이 언젠가 “조용한 슬픔의 눈물”로 바뀌고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사실 그것은 도스토옙스키가 아들을 잃고 고통스러워할 때 옵티나 푸스틴 수도원의 암브로시 장로가 해준 말이었다. 그 말을 기억했다가 소설에 등장하는 조시마 장로의 말로 바꾼 것이다.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우세요.” 위로받으려고 하지 말라는 장로의 말이 그의 고통을 다독였다. 총신 총장 후보 중 유일하게 목회자인 그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카버넌트 신학교, 칼빈 신학교 등 미국의 개혁주의 신학교에서 목회자 출신 총장을 선임하는 추세라며 그 이유로 목회 경영 능력과 모금 능력을 높이 샀기 때문이란다.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말이 들린다. 선출 권한을 가진 분들은 이재서 총장이 기사회생시킨 총신을 바르게 세우고 발전시킬 후보에게 관심을 기지기를 바라고 기도드린다. 성경은 말씀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 8:42-45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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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총회의 정신적 정도(正道)
사익에 대한 열망, 독선과 결합하면 파국의 카운트다운(countdown 마지막 점검)에 들어가 총회 눈귀 흐리는 부정 부패 난제 해결 주역은 결국 신앙과 청지기 의식 교계 언론은 자체 이익보다 팩트 전해야 부정직한 직원에게 공통된 점은 권력과 사욕의 압력과 유혹 속에서 보인 ‘신앙에 대한 무시’ 위계(僞計)는 속임수나 상대방에게 오인, 착각, 부지를 일으키고 상대방의 그러한 심적 상태를 이용하여 불법한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예컨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에 있어서 ‘위계’란 행위자의 행위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상대방에게 오인, 착각, 부지를 일으키게 하여 그 오인, 착각, 무지를 이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상대방이 이에 따라 그릇된 행위나 처분을 하였다면 이 죄가 성립한다. 납골당 18년 적폐 해결자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 때인 2020년 3월 23일 분립 된 중앙노회(노회장:김용제 목사)는 2023년 8월 11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카페 마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에 총회 행정 문서 불법 유출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촉구했다. 본 교단 기관지 주간 기독신문은 그에 관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게재했다. 기자회견에서 중앙노회장 김용제 목사는 지난 2022년 12월 30일 총회 전체 휴무일에 “불상의 인물이 총회사무실에 침입해 총회 전산망에 접속하여 중앙노회 52회 1차 임시회(2021년 8월 31일)에서 재가입과 해벌이 결의된 이바울 목사의 개인신상 파일 화면을 불법으로 촬영해 사법에 제출했다”라며 해당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총회 전산망에서 노회 관리에 분류된 자료 중 ‘회원 정보 등록 관리’ 카테고리 내 ‘면직/제명 등록 관리’ 페이지로 이바울 목사가 2019년 7월 30일 자로 면직 처리된 홈페이지의 캡처 화면이다. 이와 관련 중앙노회 측은 “총회 결의와 노회 간 합의를 근거로 혜린교회(이바울 목사)는 중앙노회로 가입하고 정당한 절차를 거쳐 총회 전산 등재를 요청했으나 미루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으며 계속 미루다가 급기야 총회사무실 불법 침입에 개인정보 유출 사건까지 이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회임원회는 지난 7월 27일 제28차 임원회에서 중앙노회에서 청원한 총회 행정 문서 불법 유출 및 이바울 목사와 혜린교회 소속 확인 요청을 부서기와 부회록서기에 맡겨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12월 30일 총회 전체 휴무일에 “불상의 인물이 총회사무실에 침입해 자행한 이 범행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총회 본부의 유력한 직원들이 했을 것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이 사건은 세칭 워터게이트 사건(Watergate scandal) 판박이다. 이 추문은 1972년부터 1974년까지 2년 동안 미국에서 일어난 각종 일련의 사건들을 지칭하는데 미국 닉슨 행정부가 베트남전 반대 의사를 표명했던 민주당을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 침입과 도청 사건, 이를 부정하고 은폐하려는 미국 행정부의 조직적 움직임 등 권력 남용으로 말미암은 정치 스캔들이었다. 사건 이름은 당시 민주당 선거운동 지휘 본부(Democratic National Committee Headquaters)가 있었던 워싱턴 D. C.의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유래한다. 처음 닉슨과 백악관 측은 ‘침입 사건과 정권과는 관계가 없다’라는 태도를 고수했으나 1974년 8월, "스모킹 건"이라 불리는 테이프가 공개됨에 따라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측근도 그를 떠나게 되었다. 닉슨은 탄핵안 가결이 확실시되자 탄핵으로 수감 된 박근혜와 달리 1974년 8월 9일에 대통령직을 사퇴해 사법 면탈(免脫)됐다. 이로써 그는 미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임기 중 사퇴한 대통령이 되었다. 성경이 말씀하는 정의에 대한 열망은 사회가 발전하며 자연스레 자라난 국민의 집합적 심성(mentalite)이다. 모세 율법의 눈에는 눈 식으로 악을 응징하는 드라마며 영화가 흥행몰이를 하는 현상이 방증하듯 그 에너지는 가공할 만하다. 그 힘이 제대로 쓰일 때 우리 사회는 도약할 것이다. 하지만 그 열망이 더불어민주당처럼 내로남불식 독선, 타 집단에 대한 혐오, 제도에 대한 불신과 결합 될 때, 돌이킬 수 없는 푸틴의 러시아처럼 파국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될 수 있다. 자신을 희생하는 일에 기꺼이 나설 사람은 세상에 없다. 그러나 모두 희생을 거부한다면 공멸할 게 분명하기에 희생하는 것이다. 모두 죽는 것보다 나은 길이기 때문이다. 그걸 이끌어야 하는 게 총회 지도자들의 소명이다. 세상은 항상 변하기에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지만 바로 그렇기에 같은 일이 두 번 일어나기는 쉽지 않다. 한 번은 우연이지만 두 번은 우연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 두 번 일어난다면 거기엔 반드시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 한 번과 두 번은 단순한 차이가 아니라 차원이 다를 수 있기에, ‘어쩌다 한 번’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두 번 이상 일어난다면 그냥 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좋은 일이면 얼마나 좋겠는가마는 그렇지 않으니 말이다. 그러므로 차제에 총회에 불이익을 안긴 총회 지도자나 직원은 그 죄의 유무와 범위에 따라 징계를 해야 할 것이다. 알아야 할 것을 갖추지 못한 무식한 지도자는 지도자가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 된다. 그 정신을 역설적으로 표현한다면 자기 잘못을 모르는 지도자, 총회를 부패시키는 실정(失政)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 된다는 뜻이다. 총회 정치인들은 모두가 총회보다는 그 알량한 권력, 정치보다는 이권의 노예같이 움직이고 있다. 생각 있는 신자이기만 해도 공동체 안에서 그 정도의 이기주의자는 아닐 것이다. 무지는 무책임이라는 한계를 넘어 나와 우리가 아니면 안 된다는 지도자까지 총회 전면에 나서고 있다. 성경의 정의는 ‘더 많은 하나님의 백성이 그 자녀다운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의무’라는 엄연한 진리를 말씀한다. 총회가 지향해야 할 역사의 공통된 정신적 정도(正道)가 있다. 그것은 진실, 자유, 인간애의 길이다. 그렇듯 총회 역사의 물줄기도 성경적 진실과 자유에 따른 윤리적 가치, 즉 선한 길을 찾아 구현하는 과정이다. 그럼에도 총회 각 회기는 그 진실과 인간애로 가는 정도를 역행하고 부정하는 편 가르기와 투쟁의 방법을 택했다. 우리 총회 지도자에게 주어진 최선의 권리와 의무는 교회 공익을 위하는 자유와 인간애의 공동체를 위한 선택과 믿음의 사회를 향한 전도의 길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 하였음이로다 요 8:42-47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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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빚이 많은 부전교회 빛이 된 허은 목사
더디고 외롭지만, 진실은 늘 누군가의 작고 단단한 발걸음을 따라온다. 세상엔 감추어진 죄악이 많다. 강한 힘으로 진실을 억누르려는 자들도 넘쳐 난다. 하지만 아무리 견고해 보이는 거짓의 성도 결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여리고 성에서의 아간의 몰락처럼, 진실을 마주할 시간은 예상보다 훨씬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빛과 빚과 빗은 다같은 말이며, 다 다른 말이다. 빛에서 빚이 나오고 빚에서 빗이 나온다. 빗이 있는데 빚을 덜게 되고 빚을 덜게 될 때 빛이 비치기 때문이다. ‘당분간’ 총회는 여전히 깊이깊이 부패할 것이다. 당분간 노회는 여전히 돈바람에 나부끼고 있을 것이다. 당분간 교회는 각자 나름대로 잘 살아 있을 것이다. 당분간 해도 달도 날마다 뜨고 질 것이다. ‘하나님 하나님은 어떠세요’ 라고 묻는 내 믿음도 당분간 편안하게 흔들리고 있을 것이다. 이 총회 탁류는 흐르고 흘러 몇몇 총대를 살찌우고 그 곁에서 사람들은 잘 살아 있을 것이다. 해와 달도 부패한 그들도 누릴 수 있게 변함없이 뜨고 질 것이다. 뭇 생명과 별들의 움직임은 저 하늘의 뜻인데 믿음이 아니고는 그걸 온전히 알 도리는 없다. ‘당분간’은 잠시 동안을 말한다. 그것은 짧은 시간이다. 그러나 수십 만 년 인류사도 수억 년의 자연도 수십 억 년 별들의 시간도 잠깐이다. 하나님 앞에서 ‘당분간’은 너무 큰 말 그래서 ‘하나님이 없다’ 저희끼리 속살거리는 부패한 자들에게 사실 심판으로 알게 모르게 곧 다가올 그 말은 무서운 말이다. 새벽 기도에 신학생으로서 전도사로서 울었다. 목사가 되어서도 자라지 않는 믿음 소망 사랑을 안고 울곤 했다. 그리고 흘러간 겨울 저녁 굴뚝 연기 같은 것이 또는 먹다 내려놓은 숟가락 같은 것이 돌아오지 않는 믿음의 소명을 되돌아와 건드리면 개미처럼 땅강아지처럼 작고 서러워지기도 했다. 이제 목사가 되는 걸까. 밥 먹어야지 부르던 저녁 굴뚝 연기가 있었고 다 못 먹고 숟가락 내려놔야 했던 그 옛날로 불려가서 작고 서럽고 외로운 무엇이 되는 것 같은 느낌 탓에... 호암상은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학술·예술 및 인류 복지증진에 크게 공헌한 인사들을 현창하기 위해 설립 제정한 상이다. 학술 예술 및 인류복지증진에 공헌한 인사를 시상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제정하였다. 시상분야에 따라 과학상 공학상 의학상 예술상 사회봉사상으로 나뉘며 이외 분야에 특출한 업적을 이룩한 인사에게 시상하는 특별상이 있다. 연간 후보자를 접수하나 매년 11월 30일까지 접수된 후보자들이 차년도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대상이 된다. 심사는 매년 12월에서 차년도 4월 초까지 진행되며 수상자는 4월에 언론과 호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현재 호암상 수상자의 국적은 불문하지만 한국계 인사여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 매년 6월 1일 서울의 호암아트홀에서 시상식이 있고 이어서 신라호텔에서 축하연이 거행된다. 또한 시상식을 전후하여 전국의 주요 연구소 대학 고교 등에서 수상자의 기념강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순금 메달(187.5g) 그리고 상금 3억 원이 수여 된다. 유구한 교단 역사의 대표 교회 가운데 하나인 1932년 설립 94주년의 부전교회가 2026년 5월 교단을 탈퇴한다고 하는 시대가 됐다. 그 와중에 하나님 은혜가 깃든빛을 지닌 부산의 어거스틴 허은 목사가 그 가운데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 소재열 목사가 그의 법으로 이러니 저러니 하는 총회에 이런 일도 있던 때가 있었다. 2018년 7월 9일 11시 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제1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상 수여식이 있었다. 총회의 위상을 높이고 하나님 영광 드러내는 사역을 감당한 개인 교회 단체들을 발굴해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 제102회 총회 결의에 따라 열린 총회장상은 개인의 밀알상 교회의 참빛상 그리고 단체의 등대상 등으로 조촐하게 수여됐다. 총회장상을 헌의안으로 올린 공이 있는 조승호 목사는 말했다. “총회에 그동안 조사하고 치리하는 위원회는 많았지만 상주는 위원회가 없었던 것이 안타까워 헌의를 했는데 총대들이 기꺼이 허락해 주었습니다.” 이날 개인의 밀알상은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성남농인교회 이영빈 목사 암사제일교회 정상권 장로 새로남교회 오덕성 장로가 각각 받았다. 교회의 참빛상은 신령교회 현종규 목사 예광교회 최형묵 목사가 수상했다. 단체의 등대상에는 함평노회 군선교회 대구지회 서울강남노회 주일학교연합회 등이 수상했다. 수상자 대표로 단에 선 소강석 목사는 그간 받은 수많은 상에 비해 아주 소박한 상임에도 매우 단단한 소회를 밝혔다. “모든 것을 총회를 위해 꽃피우는 마지막 삶으로 알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옥에 티랄까 미흡한 것은 단체의 등대상에 2017년 영동중앙교회 분쟁을 총회재판국의 판결이 아닌 협상의 공증으로 해결한 제101회 재판국장이 빠진 것과 소문에 의하면 분쟁과 부정에 오간다는 돈에 비해 상금이 턱없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제101회 총회재판국장은 불난 교회 재건에 힘쓴 노회보다 훨씬 힘든 영동중앙교회 분쟁을 재판이 아닌 상담에 의한 합의로 분쟁의 불길을 끝냈기 때문이다. 그는 총회 실세 총대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이 다 감당하고 있다. 그런 그의 공을 기리지 못한 것은 제1회 총회장상의 적지 않은 흠이랄 수 있겠다. 내년 제2회 총회장상에는 이번 일을 거울삼아 제102회 재판국장 허은 목사에게 반드시 그 상을 수여해야 할 것이다. 그는 영동중앙교회 목사 측에 십억 원을 지불한 것보다 더 훌륭하게 전주동부교회 분쟁 건을 돈 한 푼 안 들이고 합의서(당한 목사 쪽은 항복서라고 함) 한 장만으로 수년 간 지속될 지옥 같은 분쟁을 단 기간에 해결했기 때문이다. 총회재판국 총회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사설 언론들 돌아가는 행태를 보면 유서를 쓰기 딱 좋은 믿음의 나날이다. 밤새워 기도하며 쓴 유서를 조잘조잘 읽다가 꼬깃꼬깃 구겨서 탱자나무 울타리에 픽 픽 던져버리고 또 하루를 음험하게 그을리는 굴뚝새처럼 자기가 쓴 유서를 이해할 수가 없어서 종일 들여다보고 있는 촉새처럼 길고도 지루한 유서를 담장 위로 높이 걸어놓고 갸웃거리는 기린처럼 줄 위에 평생 유서만 쓰다 죽는 거미처럼 총회에서 총대들이 쓴 유서를 심사하고 ‘참 잘 썼어요’ 한다. 그리고 총회장이 ‘당장 죽어도 좋겠어요’ 하며 총회장상을 주고 돌아오는 저녁처럼 우리는 ‘모든 죽어가는 것들’ 중 하나이다. 탄생과 더불어 죽어간다. 새 짐승 벌레 총대의 한 동작 한 동작은 다 유언을 적는 일이 된다. 이것은 비관이 아니다. 믿음의 삶은 하나님의 상을 위해 죽음으로 끌려가는 두려운 여행이 아니라 죽음과 함께 가는 신비한 천국여행이다. 빛과 빚과 빗은 다같은 말이며, 다 다른 말이다. 빛에서 빚이 나오고 빚에서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빗어 정돈하는 빗이 나온다. 빗이 있는데 빚을 덜게 되고 빚을 덜게 될 때 빛이 비친다. 그렇듯 빚과 어려움이 많은 부전교회가 하나님의 공의를 전하고 실천하는 허은 목사로 인해 부전교회는 빚에서 벗어나고 빗나간 길에서 벗어나 빛나게 될 것이다.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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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남수원노회 평택제일교회 분쟁과 닐리(NILI)
도쿄의 촘촘한 도시 조직은 단순히 인구가 많아서 생긴 것이 아니다. “주차를 건물에서 분리한다”는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다. 신기한 것은 일본은 도요타라는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를 보유하면서도 보행 중심 도시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자동차 산업 때문에 인간 중심 도시를 희생했다는 것은 핑계가 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흔히 좋은 건축을 만들기 위해 훌륭한 건축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건축가가 어떤 규칙 안에서 설계하느냐다. 주차장 규정은 단순한 기술적 조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도시의 철학을 드러낸다. 이 도시는 사람을 중심으로 설계되는가, 아니면 자동차를 중심으로 설계되는가. 도시는 그 선택의 결과다. 그리고 그 선택은 하나님의 섭리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진다. 남수원노회 소속 평택제일교회는 전부터 노회 목사들에게 ‘목회하기 힘든 교회’로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당회에서 교회정관 개정작업을 하고 2020년 1월 성도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은퇴장로가 당회서기 장로에게 폭언하고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회 내부적으로 화해를 못하고 결국 폭행당한 장로가 노회에 고소를 했다. 남수원노회는 2020년 10월 제98회 정기회에서 재판국을 구성했다. 재판은 지지부진했고, 위증과 불법 연명부까지 제출됐다. 그 사이 당회원 중 네 장로가 담임 목사와 장로 2명을 당회록 위조로 고소했다. 그리고 상호 모욕과 폭행으로 법원에서 벌금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제98회 재판국은 이 사건까지 병합해 다뤘다. 제98회 재판국은 2024년 8월 11일 다음과 같이 엄중하고 명료하게 판결했다. 먼저 폭언과 폭행 등을 저지른 은퇴장로에게 ‘8월 25일까지 박 장로와 공회 앞에 공개 사과할 것, 불이행시 9월 1일자로 제명출교’했다. 재판과정에서 은퇴장로를 위해 위증한 장로 등 2인도 공개 사과와 불이행시 제명출교를 결정했다. 아울러 제98회 재판국은 ‘공개 사과하는 영상을 2024년 8월 27일까지 재판국에 제출’하고, ‘공개 사과에 대한 판단은 재판국이 한다’고 판결문에 명시했다. 그러나 남수원노회가 평택제일교회 관련 재판을 마무리했지만 2026년 지금까지 분쟁이 그치지 않고 있다. 처음 재판국을 조직한 2020년 10월 제98회 총회 이후 6년 동안 고소, 화해중재,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10월 조직한 제108회 재판국이 지난 3월 1일 판결을 내렸지만, 판결에 불복해 총회상소 절차가 진행 중이다. 계속된 분쟁과 재판 속에서 지역 교회들의 모체로 불렸던 평택제일교회는 출석성도가 100여 명으로 줄어든 가운데 그나마 총회 제일 설교자 김관선 목사의 설교로 그 명맥을 은혜 가운데 유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남수원노회(노회장 강한영 목사)가 2026년 5월 24일 오후 5시 디딤돌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입장을 밝혔다. 성경과 교단 헌법, 권징조례를 지키기 위한 남수원노회 입장 1. 이번 사건의 핵심은 단순한 "상소권 논쟁"이 아닙니다. 이는 단순 개인 분쟁이 아니라 교단 치리 질서와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 적용의 핵심 사안입니다. 2. 남수원노회는 오랜 시간 화해와 회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노회는 화해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여러 차례 화해와 상생의 길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제108회 재판국을 통해 2026년 3월 1일 면직 판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에 반발해 사회 법원에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제소했습니다. 그러나 2026년 3월 23일 가처분 각하, 이어 4월 14일 항고가 각하로 사법 절차는 종료됐습니다. 성경은 교회의 문제를 먼저 교회 안에서 해결하라고 말씀합니다.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기본적으로 정치란 다양한 이해관계 당사자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성가대와 닮았다. 여러 소리를 조율해서 화음을 맞추고 가장 좋은 소리를 만들려면 다른 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총회 정치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거룩한 화음을 중시하는 교회 음악을 공부하거나 성가대를 살피면 훨씬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6년 5월 20일 이스라엘 정부는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여 1,200여 명이 사망하고 250여 명이 인질로 납치된 사건 10·7 테러 관련자는 지휘 고하를 막론하고 계획자, 전투원, 가담자 모두를 색출해 죽이거나 체포하는 태스크포스 ‘닐리(NILI)’를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닐리’는 ‘이스라엘의 영원하신 분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신다(네차흐 이스라엘 로 예사케르)’는 구약성경 사무엘상 15장 29절 히브리어 원문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略字)다. 1차 세계대전 때 유대인 첩보단이 사용했던 이름이다. 즉 그 테러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된 자는 누구도 잊히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테러에 관여했다는 2개 이상의 증거만 확보되면, 재판 없이 바로 사살 대상이 된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의 에얄 자미르참모총장은 16일 “10월7일 학살 가담자 전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스 테러범들은 이스라엘의 감시 능력과 보복 의지를 과소평가했다. 테러범들과 가담자들은 10월 7일 자신들의 활동 장면을 휴대폰과 다이버 영상, 번지점프, 스키 영상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고프로(GoPro) 카메라로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렸고, 이 영상 데이터는 자신들의 목을 죄는 올무가 됐다.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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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소나무 박용규 목사
- 예술가가 돌에 애착을 갖는 까닭은 멈춘 듯 고요하면서도 꽉 찬 밀도의 힘이 느껴지는 비범한 기운 때문이다. 생명 없는 돌도 그 내용을 알려면 그 형식도 들여다볼 수 있는 안목과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하듯 110년 역사의 총회를 책임진 총회장이나 그 청지기 총무도 그래야 할 것이다. 유대인의 풍속을 묘사한 단편집 《굿바이 콜럼버스》'Goodbye Columbus'(1959)로 전미 도서상 시상식에서 '가장 뛰어난 기여 훈장'을 수상하고 당대 4대 미국 작가로 손꼽힌 필립 로스(Philip Milton Roth, 1933년 3월 19일 ~ 2018년 5월 22일)는 말했다. “영감을 기다리는 건 아마추어고 우리는 그냥 일을 하러 간다.” 그 말을 금과옥조(金科玉條)처럼 새기고 ‘영감’이 아닌 ‘마감’의 힘으로 버티는 게 총무의 일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삶의 많은 부분이 실은 이런 힘에 의해 움직인다. 하나님의 섭리는 면죄부 장삿꾼을 통해 루터의 종교개혁을 일으키게 하셨기 때문이다. 사조를 되찿는 개혁의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년 10월 15일 ~ 1900년 8월 25일)는 “소나무의 태도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소나무는 초조해하지 않고 당황하지 않고 조바심내지 않으며 아우성치지 않고 가만히 인내할 뿐이다. 척박한 바위 사이에도 뿌리내리는 소나무야말로 건너가는 자, 즉 초인(超人)이 아닐까. 소나무의 옛 우리말인 '솔'은 '으뜸'을 뜻하는 '수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가장 우두머리인 나무'를 뜻한다. 겨울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아 지조와 절개, 그리고 굳은 의리를 상징한다. 총신의 소나무를 보고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저 소나무 앞에서 누가 거짓을 말할 수 있겠나." 그래서 소나무는 줄기가 곧고 단단하며 뒤틀림이 없어 조선 시대부터 궁궐을 짓는 데 사용됐던 모양이다. 고급 목재로 쓰인 소나무같은 박용규 목사는 파란 많은 총회 총무 직무를 3년여 올곧게 수행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시 7:9-10 202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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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소나무 박용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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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정권쇠락의 분기점
- 정권쇠락의 분기점이 된 전례들의 공통점은 권력남용과 법의 사유화를 통한 법치와 공정성 훼손이었다. 언제든 가변적인 중도층이 가장 엄격하게 보는 가치가 법치 공정이다. 시간이 흘러도 그들이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철저히 외면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근거는 법치와 정의, 공정 가치의 실현 여부다. 2016년 11월 15일 옥스퍼드사전 편찬위원회가 2016년의 단어로 ‘post-truth’를 뽑았다. 당시 옥스퍼드사전은 탈진실(post-truth)의 뜻을 ‘relating to or denoting circumstances in which objective facts are less influential in shaping public opinion than appeals to emotion and personal belief’라고 풀이했다. 이 풀이는 ‘대중 여론을 형성하는 데 있어 객관적 사실보다는 감정과 개인적 신념에 호소하는 게 더 영향력이 있는 환경과 관련되거나 그런 상황을 나타내는’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 2016년 11월 옥스퍼드사전 편찬위원회는 “올해 이 단어의 사용이 지난 해에 비해 2000%나 증가했다”라며 “특히 브렉시트 관련 영국 국민투표가 실시된 지난 6월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지명될 때 사용이 급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캐스퍼 그래스워홀 위원장은 “지난 한 해 국제사회를 휩쓴 정치 담론과 기성 언론이 제공하는 사실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최근의 상황에 가장 잘 부합하는 단어”라고 분석했다. 탈(脫)진실의 시대는 진실은 중요치 않고 개인의 돈을 향한 신념이나 감정이 세상을 규정한다는 것이다. 문재인 시대처럼 진실이 무시되는 세상엔 조작된 정보와 대안 현실(Alternative reality)이 판친다. 진짜 현실과는 다른 이런 대안 현실들이 모여 대안 총회를 이룬다. 오직 성경의 가르침과 현실의 팩트(fact)만이 대안 현실을 깰 수 있다. 바넘(P.T. Barnum)이 했다는 명언을 상기해보자. “이 세상에는 쉽게 속아 넘어가는 사람(호구)들이 넘친다.” 이른바 사실 확인(fact-finding)의 효력 감퇴 세상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는 올해 2022년 9월 총회 불꽃 권순웅 체제의 우리 교단이 무엇보다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연구하고 실행할 일이다. 오웰은 누군가 서적을 금지시킬까 두려워했다. 헉슬리는 서적을 금지할 이유가 사라지고 사고를 무력화하는 테크놀로지를 떠받들 것을 두려워했다. ‘1984′에서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해 통제한다. ‘멋진 신세계’에서는 즐길 거리를 쏟아부어 사람들을 통제한다. 오웰은 우리가 증오하는 것이 우리를 파멸시킬까 봐 두려워했다. 헉슬리는 우리가 좋아서 집착하는 것이 우리를 파멸시킬까 봐 두려워했다. - 닐 포스트먼 ‘죽도록 즐기기’ 중에서 “비밀을 가르쳐 줄게. 아주 간단한 거야.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 왕자의 말이 목사와 장로인 우리에게로 향한다. 프랑스 철학자 올리비에 푸리올에 따르면, "방법은 삶을 쉽게 만드는 일"이다. 방법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소드(method)는 메타(meta-)와 호도스(hodos)가 합쳐진 말이다. 메타는 '~을 따라서, ~을 좇아서'를, 호도스는 '길'을 의미한다. 방법은 길을 따라서 걷는 일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방법보다 비법을 더 좋아한다. 모두가 아는 지식 말고 전문가들만 따로 알고 몰래 돌려보는 지식이 있다고 착각한다. 비법은 한 사람만 아는 방법이다. 자기 역량과 삶의 상황에 맞춰 기존 방법을 진화시키면서 생겨난 앎의 샛길이다. 길은 많은 사람이 자주 밟아서 만들어진다. 누가 걸어도 안전하고 확실하고 편리하다. 방법은 오랜 시간에 걸친 인간 경험의 축적이 생성한 지식과 지혜를 가져오는 일이다. 필요한 방법을 알면 인생은 편안해진다. 그중에는 우리를 더 빨리 목적지로 안내하는 지름길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처음에는 그럴듯해 보여도 결국 우리를 에돌게 하는 길이거나 막다른 절벽으로 이어지는 길이기 쉽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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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정권쇠락의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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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도스토옙스키의 슬픔과 총신 총장 선출
- 이스라엘을 지탱하고 있는 유대인은 무서운 민족이다. 수천 년의 박해와 유랑을 극복한 사람들이다. 팔레스타인을 밀어내고 그 땅에 나라를 건설한 집요한 민족이다. 이를 악물고 돈을 벌어 세계의 방대한 자금줄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들을 모욕하거나 폄하하는 세계의 어떤 정치 또는 정치인도 그냥 두지 않는다. 근자에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주 미국 켄터키주 공화당 하원 예비선거에서 일어났다. 7선 현역 의원인 토머스 매시가 하원 선거 사상 최고가(한화 480억원)의 피해자가 돼 낙선됐다. 반(反)네타냐후, 반(反)트럼프의 기수와도 같았던 매시는 결국 미국 내의 AIPAC(아메리칸-이스라엘 공공 정책위원회)라는 이스라엘 로비 단체의 낙선운동 표적이 돼 밀려난 것이다. 지금 미국의 모든 정치 세력은 유대인 로비 단체의 가공할 만한 자금과 조직 그리고 영향력 앞에 먹이사슬이 되고 있다는 자조(自嘲)에 빠졌다. 나라를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이 판단의 준거가 아니다. 국가 이익이 그 준거다. 푸른 불 신호가 꿈처럼 어리는 거기 작은 예배당 같은 정거장이 있다. 빈 대합실에는 기도하거나 의지할 의자 하나 없다. 이따금 고속열차만 쾌속으로 순간 지나간다. 눈이 오고 비가 오거나 아득한 선로 위에 없는 듯 있는 듯 거기 조그마한 정거장처럼 내가 있다. 작가는 때로 자신의 고통을 언어로 파고 새긴다. 가장 가혹한 형벌은 전혀 무익하고 무의미한 일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말한 도스토옙스키(Fyodor Mikhailovich Dostoevsky, 1821년 11월 11일 ~ 1881년 2월 9일)도 그러했다. 그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쓰고 있던 1878년 5월 16일, 막내아들 알료샤가 죽었다. 그에게서 물려받은 간질 때문이었다. 아버지 때문에 아들이 죽은 것이다. 그가 느끼는 고통과 죄의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것이 그의 소설까지 파고들었다. 아이를 잃고 비통해하는 어머니가 그의 소설에 등장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죽은 아이가 그의 아들처럼 석 달이 모자라는 세 살이었고 이름이 알료샤라는 것도 우연이 아니었다. 소설에서 아이를 잃은 어머니는 울기만 한다. 삶은 망가지고 가정도 망가졌고 집을 나온 지 3개월이나 되었다. 조시마 장로를 찾아간 이유다. 그렇게라도 해야 살 것 같았다. 그런데 장로는 의외의 말을 한다. “당신한테 필요한 것은 위로가 아닙니다.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우세요. 다만 눈물이 나올 때마다 아들이 하나님의 천사가 되어 천국에서 어머니의 우는 모습을 내려다보고 그 눈물에 기뻐하고 있으며 그 눈물을 하나님께 알려주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굳이 상처를 덮으려고도 나으려고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울음은 “상처를 열려고 하는 끊임없는 욕망에서 나오는 것”이니 울음이 나오면 울면 되고 그 울음이 결국에는 하늘에 있는 아들에게 닿고 자비로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된다는 거다. 그는 위로의 말이 통하지 않는 그녀를 이런 식으로 위로하고 집으로 돌려보낸다. 그러다 보면 비통한 눈물이 언젠가 “조용한 슬픔의 눈물”로 바뀌고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사실 그것은 도스토옙스키가 아들을 잃고 고통스러워할 때 옵티나 푸스틴 수도원의 암브로시 장로가 해준 말이었다. 그 말을 기억했다가 소설에 등장하는 조시마 장로의 말로 바꾼 것이다.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우세요.” 위로받으려고 하지 말라는 장로의 말이 그의 고통을 다독였다. 총신 총장 후보 중 유일하게 목회자인 그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카버넌트 신학교, 칼빈 신학교 등 미국의 개혁주의 신학교에서 목회자 출신 총장을 선임하는 추세라며 그 이유로 목회 경영 능력과 모금 능력을 높이 샀기 때문이란다.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말이 들린다. 선출 권한을 가진 분들은 이재서 총장이 기사회생시킨 총신을 바르게 세우고 발전시킬 후보에게 관심을 기지기를 바라고 기도드린다. 성경은 말씀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 8:42-45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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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도스토옙스키의 슬픔과 총신 총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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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총회의 정신적 정도(正道)
- 사익에 대한 열망, 독선과 결합하면 파국의 카운트다운(countdown 마지막 점검)에 들어가 총회 눈귀 흐리는 부정 부패 난제 해결 주역은 결국 신앙과 청지기 의식 교계 언론은 자체 이익보다 팩트 전해야 부정직한 직원에게 공통된 점은 권력과 사욕의 압력과 유혹 속에서 보인 ‘신앙에 대한 무시’ 위계(僞計)는 속임수나 상대방에게 오인, 착각, 부지를 일으키고 상대방의 그러한 심적 상태를 이용하여 불법한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예컨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에 있어서 ‘위계’란 행위자의 행위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상대방에게 오인, 착각, 부지를 일으키게 하여 그 오인, 착각, 무지를 이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상대방이 이에 따라 그릇된 행위나 처분을 하였다면 이 죄가 성립한다. 납골당 18년 적폐 해결자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 때인 2020년 3월 23일 분립 된 중앙노회(노회장:김용제 목사)는 2023년 8월 11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카페 마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에 총회 행정 문서 불법 유출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촉구했다. 본 교단 기관지 주간 기독신문은 그에 관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게재했다. 기자회견에서 중앙노회장 김용제 목사는 지난 2022년 12월 30일 총회 전체 휴무일에 “불상의 인물이 총회사무실에 침입해 총회 전산망에 접속하여 중앙노회 52회 1차 임시회(2021년 8월 31일)에서 재가입과 해벌이 결의된 이바울 목사의 개인신상 파일 화면을 불법으로 촬영해 사법에 제출했다”라며 해당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총회 전산망에서 노회 관리에 분류된 자료 중 ‘회원 정보 등록 관리’ 카테고리 내 ‘면직/제명 등록 관리’ 페이지로 이바울 목사가 2019년 7월 30일 자로 면직 처리된 홈페이지의 캡처 화면이다. 이와 관련 중앙노회 측은 “총회 결의와 노회 간 합의를 근거로 혜린교회(이바울 목사)는 중앙노회로 가입하고 정당한 절차를 거쳐 총회 전산 등재를 요청했으나 미루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으며 계속 미루다가 급기야 총회사무실 불법 침입에 개인정보 유출 사건까지 이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회임원회는 지난 7월 27일 제28차 임원회에서 중앙노회에서 청원한 총회 행정 문서 불법 유출 및 이바울 목사와 혜린교회 소속 확인 요청을 부서기와 부회록서기에 맡겨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12월 30일 총회 전체 휴무일에 “불상의 인물이 총회사무실에 침입해 자행한 이 범행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총회 본부의 유력한 직원들이 했을 것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이 사건은 세칭 워터게이트 사건(Watergate scandal) 판박이다. 이 추문은 1972년부터 1974년까지 2년 동안 미국에서 일어난 각종 일련의 사건들을 지칭하는데 미국 닉슨 행정부가 베트남전 반대 의사를 표명했던 민주당을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 침입과 도청 사건, 이를 부정하고 은폐하려는 미국 행정부의 조직적 움직임 등 권력 남용으로 말미암은 정치 스캔들이었다. 사건 이름은 당시 민주당 선거운동 지휘 본부(Democratic National Committee Headquaters)가 있었던 워싱턴 D. C.의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유래한다. 처음 닉슨과 백악관 측은 ‘침입 사건과 정권과는 관계가 없다’라는 태도를 고수했으나 1974년 8월, "스모킹 건"이라 불리는 테이프가 공개됨에 따라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측근도 그를 떠나게 되었다. 닉슨은 탄핵안 가결이 확실시되자 탄핵으로 수감 된 박근혜와 달리 1974년 8월 9일에 대통령직을 사퇴해 사법 면탈(免脫)됐다. 이로써 그는 미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임기 중 사퇴한 대통령이 되었다. 성경이 말씀하는 정의에 대한 열망은 사회가 발전하며 자연스레 자라난 국민의 집합적 심성(mentalite)이다. 모세 율법의 눈에는 눈 식으로 악을 응징하는 드라마며 영화가 흥행몰이를 하는 현상이 방증하듯 그 에너지는 가공할 만하다. 그 힘이 제대로 쓰일 때 우리 사회는 도약할 것이다. 하지만 그 열망이 더불어민주당처럼 내로남불식 독선, 타 집단에 대한 혐오, 제도에 대한 불신과 결합 될 때, 돌이킬 수 없는 푸틴의 러시아처럼 파국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될 수 있다. 자신을 희생하는 일에 기꺼이 나설 사람은 세상에 없다. 그러나 모두 희생을 거부한다면 공멸할 게 분명하기에 희생하는 것이다. 모두 죽는 것보다 나은 길이기 때문이다. 그걸 이끌어야 하는 게 총회 지도자들의 소명이다. 세상은 항상 변하기에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지만 바로 그렇기에 같은 일이 두 번 일어나기는 쉽지 않다. 한 번은 우연이지만 두 번은 우연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 두 번 일어난다면 거기엔 반드시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 한 번과 두 번은 단순한 차이가 아니라 차원이 다를 수 있기에, ‘어쩌다 한 번’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두 번 이상 일어난다면 그냥 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좋은 일이면 얼마나 좋겠는가마는 그렇지 않으니 말이다. 그러므로 차제에 총회에 불이익을 안긴 총회 지도자나 직원은 그 죄의 유무와 범위에 따라 징계를 해야 할 것이다. 알아야 할 것을 갖추지 못한 무식한 지도자는 지도자가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 된다. 그 정신을 역설적으로 표현한다면 자기 잘못을 모르는 지도자, 총회를 부패시키는 실정(失政)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 된다는 뜻이다. 총회 정치인들은 모두가 총회보다는 그 알량한 권력, 정치보다는 이권의 노예같이 움직이고 있다. 생각 있는 신자이기만 해도 공동체 안에서 그 정도의 이기주의자는 아닐 것이다. 무지는 무책임이라는 한계를 넘어 나와 우리가 아니면 안 된다는 지도자까지 총회 전면에 나서고 있다. 성경의 정의는 ‘더 많은 하나님의 백성이 그 자녀다운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의무’라는 엄연한 진리를 말씀한다. 총회가 지향해야 할 역사의 공통된 정신적 정도(正道)가 있다. 그것은 진실, 자유, 인간애의 길이다. 그렇듯 총회 역사의 물줄기도 성경적 진실과 자유에 따른 윤리적 가치, 즉 선한 길을 찾아 구현하는 과정이다. 그럼에도 총회 각 회기는 그 진실과 인간애로 가는 정도를 역행하고 부정하는 편 가르기와 투쟁의 방법을 택했다. 우리 총회 지도자에게 주어진 최선의 권리와 의무는 교회 공익을 위하는 자유와 인간애의 공동체를 위한 선택과 믿음의 사회를 향한 전도의 길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 하였음이로다 요 8:42-47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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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총회의 정신적 정도(正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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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빚이 많은 부전교회 빛이 된 허은 목사
- 더디고 외롭지만, 진실은 늘 누군가의 작고 단단한 발걸음을 따라온다. 세상엔 감추어진 죄악이 많다. 강한 힘으로 진실을 억누르려는 자들도 넘쳐 난다. 하지만 아무리 견고해 보이는 거짓의 성도 결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여리고 성에서의 아간의 몰락처럼, 진실을 마주할 시간은 예상보다 훨씬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빛과 빚과 빗은 다같은 말이며, 다 다른 말이다. 빛에서 빚이 나오고 빚에서 빗이 나온다. 빗이 있는데 빚을 덜게 되고 빚을 덜게 될 때 빛이 비치기 때문이다. ‘당분간’ 총회는 여전히 깊이깊이 부패할 것이다. 당분간 노회는 여전히 돈바람에 나부끼고 있을 것이다. 당분간 교회는 각자 나름대로 잘 살아 있을 것이다. 당분간 해도 달도 날마다 뜨고 질 것이다. ‘하나님 하나님은 어떠세요’ 라고 묻는 내 믿음도 당분간 편안하게 흔들리고 있을 것이다. 이 총회 탁류는 흐르고 흘러 몇몇 총대를 살찌우고 그 곁에서 사람들은 잘 살아 있을 것이다. 해와 달도 부패한 그들도 누릴 수 있게 변함없이 뜨고 질 것이다. 뭇 생명과 별들의 움직임은 저 하늘의 뜻인데 믿음이 아니고는 그걸 온전히 알 도리는 없다. ‘당분간’은 잠시 동안을 말한다. 그것은 짧은 시간이다. 그러나 수십 만 년 인류사도 수억 년의 자연도 수십 억 년 별들의 시간도 잠깐이다. 하나님 앞에서 ‘당분간’은 너무 큰 말 그래서 ‘하나님이 없다’ 저희끼리 속살거리는 부패한 자들에게 사실 심판으로 알게 모르게 곧 다가올 그 말은 무서운 말이다. 새벽 기도에 신학생으로서 전도사로서 울었다. 목사가 되어서도 자라지 않는 믿음 소망 사랑을 안고 울곤 했다. 그리고 흘러간 겨울 저녁 굴뚝 연기 같은 것이 또는 먹다 내려놓은 숟가락 같은 것이 돌아오지 않는 믿음의 소명을 되돌아와 건드리면 개미처럼 땅강아지처럼 작고 서러워지기도 했다. 이제 목사가 되는 걸까. 밥 먹어야지 부르던 저녁 굴뚝 연기가 있었고 다 못 먹고 숟가락 내려놔야 했던 그 옛날로 불려가서 작고 서럽고 외로운 무엇이 되는 것 같은 느낌 탓에... 호암상은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학술·예술 및 인류 복지증진에 크게 공헌한 인사들을 현창하기 위해 설립 제정한 상이다. 학술 예술 및 인류복지증진에 공헌한 인사를 시상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제정하였다. 시상분야에 따라 과학상 공학상 의학상 예술상 사회봉사상으로 나뉘며 이외 분야에 특출한 업적을 이룩한 인사에게 시상하는 특별상이 있다. 연간 후보자를 접수하나 매년 11월 30일까지 접수된 후보자들이 차년도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대상이 된다. 심사는 매년 12월에서 차년도 4월 초까지 진행되며 수상자는 4월에 언론과 호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현재 호암상 수상자의 국적은 불문하지만 한국계 인사여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 매년 6월 1일 서울의 호암아트홀에서 시상식이 있고 이어서 신라호텔에서 축하연이 거행된다. 또한 시상식을 전후하여 전국의 주요 연구소 대학 고교 등에서 수상자의 기념강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순금 메달(187.5g) 그리고 상금 3억 원이 수여 된다. 유구한 교단 역사의 대표 교회 가운데 하나인 1932년 설립 94주년의 부전교회가 2026년 5월 교단을 탈퇴한다고 하는 시대가 됐다. 그 와중에 하나님 은혜가 깃든빛을 지닌 부산의 어거스틴 허은 목사가 그 가운데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 소재열 목사가 그의 법으로 이러니 저러니 하는 총회에 이런 일도 있던 때가 있었다. 2018년 7월 9일 11시 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제1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상 수여식이 있었다. 총회의 위상을 높이고 하나님 영광 드러내는 사역을 감당한 개인 교회 단체들을 발굴해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 제102회 총회 결의에 따라 열린 총회장상은 개인의 밀알상 교회의 참빛상 그리고 단체의 등대상 등으로 조촐하게 수여됐다. 총회장상을 헌의안으로 올린 공이 있는 조승호 목사는 말했다. “총회에 그동안 조사하고 치리하는 위원회는 많았지만 상주는 위원회가 없었던 것이 안타까워 헌의를 했는데 총대들이 기꺼이 허락해 주었습니다.” 이날 개인의 밀알상은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성남농인교회 이영빈 목사 암사제일교회 정상권 장로 새로남교회 오덕성 장로가 각각 받았다. 교회의 참빛상은 신령교회 현종규 목사 예광교회 최형묵 목사가 수상했다. 단체의 등대상에는 함평노회 군선교회 대구지회 서울강남노회 주일학교연합회 등이 수상했다. 수상자 대표로 단에 선 소강석 목사는 그간 받은 수많은 상에 비해 아주 소박한 상임에도 매우 단단한 소회를 밝혔다. “모든 것을 총회를 위해 꽃피우는 마지막 삶으로 알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옥에 티랄까 미흡한 것은 단체의 등대상에 2017년 영동중앙교회 분쟁을 총회재판국의 판결이 아닌 협상의 공증으로 해결한 제101회 재판국장이 빠진 것과 소문에 의하면 분쟁과 부정에 오간다는 돈에 비해 상금이 턱없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제101회 총회재판국장은 불난 교회 재건에 힘쓴 노회보다 훨씬 힘든 영동중앙교회 분쟁을 재판이 아닌 상담에 의한 합의로 분쟁의 불길을 끝냈기 때문이다. 그는 총회 실세 총대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이 다 감당하고 있다. 그런 그의 공을 기리지 못한 것은 제1회 총회장상의 적지 않은 흠이랄 수 있겠다. 내년 제2회 총회장상에는 이번 일을 거울삼아 제102회 재판국장 허은 목사에게 반드시 그 상을 수여해야 할 것이다. 그는 영동중앙교회 목사 측에 십억 원을 지불한 것보다 더 훌륭하게 전주동부교회 분쟁 건을 돈 한 푼 안 들이고 합의서(당한 목사 쪽은 항복서라고 함) 한 장만으로 수년 간 지속될 지옥 같은 분쟁을 단 기간에 해결했기 때문이다. 총회재판국 총회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사설 언론들 돌아가는 행태를 보면 유서를 쓰기 딱 좋은 믿음의 나날이다. 밤새워 기도하며 쓴 유서를 조잘조잘 읽다가 꼬깃꼬깃 구겨서 탱자나무 울타리에 픽 픽 던져버리고 또 하루를 음험하게 그을리는 굴뚝새처럼 자기가 쓴 유서를 이해할 수가 없어서 종일 들여다보고 있는 촉새처럼 길고도 지루한 유서를 담장 위로 높이 걸어놓고 갸웃거리는 기린처럼 줄 위에 평생 유서만 쓰다 죽는 거미처럼 총회에서 총대들이 쓴 유서를 심사하고 ‘참 잘 썼어요’ 한다. 그리고 총회장이 ‘당장 죽어도 좋겠어요’ 하며 총회장상을 주고 돌아오는 저녁처럼 우리는 ‘모든 죽어가는 것들’ 중 하나이다. 탄생과 더불어 죽어간다. 새 짐승 벌레 총대의 한 동작 한 동작은 다 유언을 적는 일이 된다. 이것은 비관이 아니다. 믿음의 삶은 하나님의 상을 위해 죽음으로 끌려가는 두려운 여행이 아니라 죽음과 함께 가는 신비한 천국여행이다. 빛과 빚과 빗은 다같은 말이며, 다 다른 말이다. 빛에서 빚이 나오고 빚에서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빗어 정돈하는 빗이 나온다. 빗이 있는데 빚을 덜게 되고 빚을 덜게 될 때 빛이 비친다. 그렇듯 빚과 어려움이 많은 부전교회가 하나님의 공의를 전하고 실천하는 허은 목사로 인해 부전교회는 빚에서 벗어나고 빗나간 길에서 벗어나 빛나게 될 것이다.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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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빚이 많은 부전교회 빛이 된 허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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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남수원노회 평택제일교회 분쟁과 닐리(NILI)
- 도쿄의 촘촘한 도시 조직은 단순히 인구가 많아서 생긴 것이 아니다. “주차를 건물에서 분리한다”는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다. 신기한 것은 일본은 도요타라는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를 보유하면서도 보행 중심 도시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자동차 산업 때문에 인간 중심 도시를 희생했다는 것은 핑계가 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흔히 좋은 건축을 만들기 위해 훌륭한 건축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건축가가 어떤 규칙 안에서 설계하느냐다. 주차장 규정은 단순한 기술적 조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도시의 철학을 드러낸다. 이 도시는 사람을 중심으로 설계되는가, 아니면 자동차를 중심으로 설계되는가. 도시는 그 선택의 결과다. 그리고 그 선택은 하나님의 섭리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진다. 남수원노회 소속 평택제일교회는 전부터 노회 목사들에게 ‘목회하기 힘든 교회’로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당회에서 교회정관 개정작업을 하고 2020년 1월 성도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은퇴장로가 당회서기 장로에게 폭언하고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회 내부적으로 화해를 못하고 결국 폭행당한 장로가 노회에 고소를 했다. 남수원노회는 2020년 10월 제98회 정기회에서 재판국을 구성했다. 재판은 지지부진했고, 위증과 불법 연명부까지 제출됐다. 그 사이 당회원 중 네 장로가 담임 목사와 장로 2명을 당회록 위조로 고소했다. 그리고 상호 모욕과 폭행으로 법원에서 벌금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제98회 재판국은 이 사건까지 병합해 다뤘다. 제98회 재판국은 2024년 8월 11일 다음과 같이 엄중하고 명료하게 판결했다. 먼저 폭언과 폭행 등을 저지른 은퇴장로에게 ‘8월 25일까지 박 장로와 공회 앞에 공개 사과할 것, 불이행시 9월 1일자로 제명출교’했다. 재판과정에서 은퇴장로를 위해 위증한 장로 등 2인도 공개 사과와 불이행시 제명출교를 결정했다. 아울러 제98회 재판국은 ‘공개 사과하는 영상을 2024년 8월 27일까지 재판국에 제출’하고, ‘공개 사과에 대한 판단은 재판국이 한다’고 판결문에 명시했다. 그러나 남수원노회가 평택제일교회 관련 재판을 마무리했지만 2026년 지금까지 분쟁이 그치지 않고 있다. 처음 재판국을 조직한 2020년 10월 제98회 총회 이후 6년 동안 고소, 화해중재,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10월 조직한 제108회 재판국이 지난 3월 1일 판결을 내렸지만, 판결에 불복해 총회상소 절차가 진행 중이다. 계속된 분쟁과 재판 속에서 지역 교회들의 모체로 불렸던 평택제일교회는 출석성도가 100여 명으로 줄어든 가운데 그나마 총회 제일 설교자 김관선 목사의 설교로 그 명맥을 은혜 가운데 유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남수원노회(노회장 강한영 목사)가 2026년 5월 24일 오후 5시 디딤돌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입장을 밝혔다. 성경과 교단 헌법, 권징조례를 지키기 위한 남수원노회 입장 1. 이번 사건의 핵심은 단순한 "상소권 논쟁"이 아닙니다. 이는 단순 개인 분쟁이 아니라 교단 치리 질서와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 적용의 핵심 사안입니다. 2. 남수원노회는 오랜 시간 화해와 회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노회는 화해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여러 차례 화해와 상생의 길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제108회 재판국을 통해 2026년 3월 1일 면직 판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에 반발해 사회 법원에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제소했습니다. 그러나 2026년 3월 23일 가처분 각하, 이어 4월 14일 항고가 각하로 사법 절차는 종료됐습니다. 성경은 교회의 문제를 먼저 교회 안에서 해결하라고 말씀합니다.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기본적으로 정치란 다양한 이해관계 당사자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성가대와 닮았다. 여러 소리를 조율해서 화음을 맞추고 가장 좋은 소리를 만들려면 다른 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총회 정치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거룩한 화음을 중시하는 교회 음악을 공부하거나 성가대를 살피면 훨씬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6년 5월 20일 이스라엘 정부는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여 1,200여 명이 사망하고 250여 명이 인질로 납치된 사건 10·7 테러 관련자는 지휘 고하를 막론하고 계획자, 전투원, 가담자 모두를 색출해 죽이거나 체포하는 태스크포스 ‘닐리(NILI)’를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닐리’는 ‘이스라엘의 영원하신 분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신다(네차흐 이스라엘 로 예사케르)’는 구약성경 사무엘상 15장 29절 히브리어 원문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略字)다. 1차 세계대전 때 유대인 첩보단이 사용했던 이름이다. 즉 그 테러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된 자는 누구도 잊히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테러에 관여했다는 2개 이상의 증거만 확보되면, 재판 없이 바로 사살 대상이 된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의 에얄 자미르참모총장은 16일 “10월7일 학살 가담자 전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스 테러범들은 이스라엘의 감시 능력과 보복 의지를 과소평가했다. 테러범들과 가담자들은 10월 7일 자신들의 활동 장면을 휴대폰과 다이버 영상, 번지점프, 스키 영상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고프로(GoPro) 카메라로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렸고, 이 영상 데이터는 자신들의 목을 죄는 올무가 됐다.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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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남수원노회 평택제일교회 분쟁과 닐리(N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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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소나무 박용규 목사
- 예술가가 돌에 애착을 갖는 까닭은 멈춘 듯 고요하면서도 꽉 찬 밀도의 힘이 느껴지는 비범한 기운 때문이다. 생명 없는 돌도 그 내용을 알려면 그 형식도 들여다볼 수 있는 안목과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하듯 110년 역사의 총회를 책임진 총회장이나 그 청지기 총무도 그래야 할 것이다. 유대인의 풍속을 묘사한 단편집 《굿바이 콜럼버스》'Goodbye Columbus'(1959)로 전미 도서상 시상식에서 '가장 뛰어난 기여 훈장'을 수상하고 당대 4대 미국 작가로 손꼽힌 필립 로스(Philip Milton Roth, 1933년 3월 19일 ~ 2018년 5월 22일)는 말했다. “영감을 기다리는 건 아마추어고 우리는 그냥 일을 하러 간다.” 그 말을 금과옥조(金科玉條)처럼 새기고 ‘영감’이 아닌 ‘마감’의 힘으로 버티는 게 총무의 일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삶의 많은 부분이 실은 이런 힘에 의해 움직인다. 하나님의 섭리는 면죄부 장삿꾼을 통해 루터의 종교개혁을 일으키게 하셨기 때문이다. 사조를 되찿는 개혁의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년 10월 15일 ~ 1900년 8월 25일)는 “소나무의 태도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소나무는 초조해하지 않고 당황하지 않고 조바심내지 않으며 아우성치지 않고 가만히 인내할 뿐이다. 척박한 바위 사이에도 뿌리내리는 소나무야말로 건너가는 자, 즉 초인(超人)이 아닐까. 소나무의 옛 우리말인 '솔'은 '으뜸'을 뜻하는 '수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가장 우두머리인 나무'를 뜻한다. 겨울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아 지조와 절개, 그리고 굳은 의리를 상징한다. 총신의 소나무를 보고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저 소나무 앞에서 누가 거짓을 말할 수 있겠나." 그래서 소나무는 줄기가 곧고 단단하며 뒤틀림이 없어 조선 시대부터 궁궐을 짓는 데 사용됐던 모양이다. 고급 목재로 쓰인 소나무같은 박용규 목사는 파란 많은 총회 총무 직무를 3년여 올곧게 수행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시 7:9-10 202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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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소나무 박용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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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남수원노회와 경건
- 장로교 분열 역사는 해방 후 신사참배를 둘러싼 갈등에서 비롯됐다. 195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측을 축출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반대하다가 투옥되었던 지도자들이 해방 후 신사참배한 지도자들의 회개를 주장했다가 오히려 축출당하면서, 생겨난 교단이다. 고신은 지금까지 신앙의 정통과 생활의 순결, 칼빈주의적이고 개혁주의적인 신학을 지키고 있다. 그 뒤 한국의 장로교는 학문적 양심의 자유를 주장하고, 자유주의적 성서비평학을 받아들인 김재준 목사(1901-1987)를 제명하고, 학문적 자유를 주장한 신학교수들과 교역자들이 1953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 총회에서 축출당하면서 다시 분열되었다. 기장과 예장 통합의 분열 원인은 주로 성경 해석의 차이가 그 배경을 이루고 있었다. 그래서 한신에는 ‘학문과 경건’이, 장신에는 ‘경건과 학문’을 새긴 돌이 두 캠퍼스에 서 있다. 그러나 사실 ‘학문과 경건’은 서로 상충되는 것도 아니고, 또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학문적 자유를 인정하고 추구한다고 해서 경건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경건한 사람이라고 모두 학문적 탐구와 학문의 자유를 무시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배움에 치열한 사람은 믿음에서도 치열할 수도 있다. 신학(神學, Theology), 곧 ‘하나님 연구’는 온 몸으로 하는 것이지, 단지 머리, 단지 가슴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신학, 곧 ‘하나님에게 기도하기’, 또는 ‘하나님의 말씀 듣기’는 은혜가 아니고서도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믿기 위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알기 위해서 믿을 때, 비로소 알 수 있는 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학문과 경건은 나눌 수는 있지만, 둘은 아니다. 경건(敬虔)은 공경할 '경(敬)'과 삼갈, 또는 착할 '건(虔)' 자가 합쳐진 말로, 신(神)이나 종교적인 대상, 또는 숭고한 가치에 대해 공경하는 마음으로 삼가고 조심하는 엄숙한 태도를 뜻한다. 반면 경건에 대한 영어 'Godliness'는 하나님의 성품과 뜻(character and purpose of God)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는 태도를 의미한다.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종교적 의무가 아니라, 내면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과정을 뜻한다. 하나님의 성품 반영: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사랑, 자비, 온유 등)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이다. 삶의 중심과 목적: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삶을 하나님께 의존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태도다. 훈련과 성장: 경건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훈련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God-likeness)'이나 '하나님의 성품'을 의미한다. 칼빈(John Calvin)은 이렇게 정의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사랑하며, 주로서 두려워하고 경외할 뿐만 아니라 그 분의 의로움을 받아들이고 그분을 거역하는 것을 죽음보다도 더 무서워하는 신실한 감정이다." 즉 칼빈이 정의한 경건(Pietas)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결합된 거룩한 경외심'이다. 그는 기독교강요에서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와 구속의 사랑을 깊이 깨달을 때 비로소 참된 경건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에게 경건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경외감, 즉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그 분의 뜻을 따르려는 순종과 실천이 삶 속에서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일상활동과 교회활동을 하나로 통합하고, 평범한 것과 성스러운 것을 하나로 묶어내고, 주일과 주중을 연속성 속에 두면서 하나님 말씀의 끈으로 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로 묶고 통합하는 전인적 삶이 곧 성경이 말씀하시는 경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을 믿고 경건에 힘쓰지 않은 자를 치리한 남수원노회는 2026년 7월 2일 오후 5시, 경기도 평택시 한길교회에서 총회가 공교회의 최고 치리회로서 헌법과 규칙에 근거한 공식적이고 투명한 답변을 내놓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향후 총회 행정의 시정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교단 법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성경의 가르침대로 힘을 다해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딤전 3:14-16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딤전 4:1-2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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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남수원노회와 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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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남수원노회 헌법과 제9계명
-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뒤 4년 넘게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대표적인 외교·안보 싱크 탱크(Think Tank) 전략국제문제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CSIS)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러시아군 사상자가 우크라이나군의 8배 수준에 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CSIS는 러시아군 사상자가 전쟁 기간 전체로 140만명에 달하며, 이 중 사망자는 45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군은 한 달에 약 3만명을 잃는 반면 새로 모집하는 병력은 약 2만7000명에 그쳐 손실 규모가 충원 속도를 웃돈다고 추산했다. 그런데 침략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실제 전황을 제대로 보고받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지난 4월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국방부 지도에는 실제로 점령하지 못한 우크라이나 도시들이 러시아 점령지로 표시돼 있었다. 미국의 싱크 탱크 전쟁 연구소(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 ISW)는 이 지도가 진본일 가능성이 있으며, 러시아 고위 장성들이 주장해온 진격 보고와도 맞물린다고 봤다. 미 전쟁연구소(ISW)의 러시아팀 분석가 카테리나 스테파넨코는 말했다. “그런 허위 또는 과장 보고가 최고위 장성에게서 올라온 것이라면 푸틴이 일부러 그 주장을 검증하러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이 전장 상황을 잘못 전달받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남수원노회는 2026년 7월 2일 오후 5시, 경기도 평택시 한길교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총회 행정과 절차에 대하여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 및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총회 임원회와 헌의부에 소속 목사 폭행 관련 면직 처리 후속 조치에 대한 공개 질의를 했다. 노회장 강한영 목사는 입장문을 통해 주장했다. “하급 치리회가 상급 치리회에 제출한 문서를 처리했다면 그 결과 역시 공식 문서로 통보되는 것이 장로교 행정의 기본 원칙입니다. 그러나 남수원노회는 총회로부터 어떠한 공식 공문이나 안내도 받지 못했습니다.” 눈(雪) 위에 서리(霜)가 더해진다는 설상가상(雪上加霜) 총회 헌의부에서 기각 또는 기각 유지 결정을 내린 동일한 상소 서류가 노회를 경유하지 않은 채 남수원노회 치리 당사자에게 전달되어 총회에 반복적으로 재접수되는 총회 헌법 조항을 어기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남수원노회는 총회 임원회와 헌의부에 다음과 같은 핵심 의혹을 제기했다. 1. 반복 접수의 법적 근거 헌의부가 이미 기각 또는 기각 유지 결정을 내린 사안을 임원회가 다시 심의하거나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한계는 무엇인가? 2. 노회 패싱(경유 생략) 하급 치리회(노회)를 경유하지 않은 개인 서류를 총회가 직접 접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무엇인가? 3. 질의서 답변 문제 노회가 수차례 질의했음에도 답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2018년 9월 10일 제103회 총회(총회장 이승희)에서 공포한 개정 헌법 제12장 제5조 총회의 권한 1항은 다음과 같이 규정한다. 제5조 총회의 권한 1. 총회는 교회 헌법(신조, 요리 문답, 정치, 권징 조례, 예배 모범)을 해석할 전권이 있고 교리와 권징에 관한 쟁론을 판단하고 지교회와 노회의 오해와 부도덕한 행위를 경책하며 권계하며 변증한다.겸하여 총회 헌법은 지교회와 노회와 총회의 오해와 부도덕한 행위를 경책하며 권계하며 변증하기 위해 성경의 대요리문답 문 143과 문 144, 문 145를 통해 자상하면서도 통렬하게 규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사법에서도 엄히 다루는 죄목이다. 법학 박사든 총회 임원이든 따라야 될 그 조항은 다음과 같다. 문 143 제 구 계명은 무엇인가. 답 제 구 계명은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함이다. (출 20:16) 문 144 제 구 계명에서 요구된 의무는 무엇인가? 답 제 구 계명에서 요구된 의무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실과 우리 이웃의 좋은 평판을 우리 자신의 것과 같이 보존하고... 무엇이든지. 참되고 정직하고 사랑스럽고 좋은 평판 있는 것을 연구하여 실천함이다. 문 145 제 구 계명에서 금지된 죄들은 무엇인가? 답 제 구 계명에서 금지된 죄들은 우리 자신의 것과 마찬가지로 진실과 좋은 평판을 특히 공적 재판 사건에서 해치는 모든 일들이니, 거짓 증거를 제공하고, 위증을 시키고, 고의적으로 나와서 악한 소송을 변호하고 진실을 외면하고, 억압함이며 불의한 판결을 하고, 악을 선하다 선을 악히다 함이며, 악인을 의인의 행사에 따라 보상하는 것이며, 문서 위조, 진실을 은폐... 조소하는 멸시... 누명을 초래할 일들을 우리들 자신이 실행하고 피하지 아니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못하도록 능히 할 수 있는데도 막지 아니하는 것이다. 총회 3대 설교가를 꼽는다면 숭태근 목사 김관선 목사 장창수 목사 등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중 한 설교자가 말씀을 전하는 예배당에서 맨 뒷자리에 앉아 사건 당사자가 설교단을 향해 소리를 지르는 영상을 봤다. 소름이 돋았다. 권력(權力)의 ‘권’은 본래 제 뜻대로 하는 임의(任意)와 자의(恣意)의 새김을 품은 글자라고 한다. 그래서 권력을 쥔 사람은 잘못을 범할 때가 많다고 한다. 총회도 그런 모양이다. 기울어가는 교회, 혼란스러운 총회의 모든 정치인에게 흥망성쇠를 비출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의 거울이 필요한 시절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롬 2:6-12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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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남수원노회 헌법과 제9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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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정권쇠락의 분기점
- 정권쇠락의 분기점이 된 전례들의 공통점은 권력남용과 법의 사유화를 통한 법치와 공정성 훼손이었다. 언제든 가변적인 중도층이 가장 엄격하게 보는 가치가 법치 공정이다. 시간이 흘러도 그들이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철저히 외면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근거는 법치와 정의, 공정 가치의 실현 여부다. 2016년 11월 15일 옥스퍼드사전 편찬위원회가 2016년의 단어로 ‘post-truth’를 뽑았다. 당시 옥스퍼드사전은 탈진실(post-truth)의 뜻을 ‘relating to or denoting circumstances in which objective facts are less influential in shaping public opinion than appeals to emotion and personal belief’라고 풀이했다. 이 풀이는 ‘대중 여론을 형성하는 데 있어 객관적 사실보다는 감정과 개인적 신념에 호소하는 게 더 영향력이 있는 환경과 관련되거나 그런 상황을 나타내는’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 2016년 11월 옥스퍼드사전 편찬위원회는 “올해 이 단어의 사용이 지난 해에 비해 2000%나 증가했다”라며 “특히 브렉시트 관련 영국 국민투표가 실시된 지난 6월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지명될 때 사용이 급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캐스퍼 그래스워홀 위원장은 “지난 한 해 국제사회를 휩쓴 정치 담론과 기성 언론이 제공하는 사실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최근의 상황에 가장 잘 부합하는 단어”라고 분석했다. 탈(脫)진실의 시대는 진실은 중요치 않고 개인의 돈을 향한 신념이나 감정이 세상을 규정한다는 것이다. 문재인 시대처럼 진실이 무시되는 세상엔 조작된 정보와 대안 현실(Alternative reality)이 판친다. 진짜 현실과는 다른 이런 대안 현실들이 모여 대안 총회를 이룬다. 오직 성경의 가르침과 현실의 팩트(fact)만이 대안 현실을 깰 수 있다. 바넘(P.T. Barnum)이 했다는 명언을 상기해보자. “이 세상에는 쉽게 속아 넘어가는 사람(호구)들이 넘친다.” 이른바 사실 확인(fact-finding)의 효력 감퇴 세상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는 올해 2022년 9월 총회 불꽃 권순웅 체제의 우리 교단이 무엇보다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연구하고 실행할 일이다. 오웰은 누군가 서적을 금지시킬까 두려워했다. 헉슬리는 서적을 금지할 이유가 사라지고 사고를 무력화하는 테크놀로지를 떠받들 것을 두려워했다. ‘1984′에서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해 통제한다. ‘멋진 신세계’에서는 즐길 거리를 쏟아부어 사람들을 통제한다. 오웰은 우리가 증오하는 것이 우리를 파멸시킬까 봐 두려워했다. 헉슬리는 우리가 좋아서 집착하는 것이 우리를 파멸시킬까 봐 두려워했다. - 닐 포스트먼 ‘죽도록 즐기기’ 중에서 “비밀을 가르쳐 줄게. 아주 간단한 거야.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 왕자의 말이 목사와 장로인 우리에게로 향한다. 프랑스 철학자 올리비에 푸리올에 따르면, "방법은 삶을 쉽게 만드는 일"이다. 방법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소드(method)는 메타(meta-)와 호도스(hodos)가 합쳐진 말이다. 메타는 '~을 따라서, ~을 좇아서'를, 호도스는 '길'을 의미한다. 방법은 길을 따라서 걷는 일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방법보다 비법을 더 좋아한다. 모두가 아는 지식 말고 전문가들만 따로 알고 몰래 돌려보는 지식이 있다고 착각한다. 비법은 한 사람만 아는 방법이다. 자기 역량과 삶의 상황에 맞춰 기존 방법을 진화시키면서 생겨난 앎의 샛길이다. 길은 많은 사람이 자주 밟아서 만들어진다. 누가 걸어도 안전하고 확실하고 편리하다. 방법은 오랜 시간에 걸친 인간 경험의 축적이 생성한 지식과 지혜를 가져오는 일이다. 필요한 방법을 알면 인생은 편안해진다. 그중에는 우리를 더 빨리 목적지로 안내하는 지름길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처음에는 그럴듯해 보여도 결국 우리를 에돌게 하는 길이거나 막다른 절벽으로 이어지는 길이기 쉽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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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정권쇠락의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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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도스토옙스키의 슬픔과 총신 총장 선출
- 이스라엘을 지탱하고 있는 유대인은 무서운 민족이다. 수천 년의 박해와 유랑을 극복한 사람들이다. 팔레스타인을 밀어내고 그 땅에 나라를 건설한 집요한 민족이다. 이를 악물고 돈을 벌어 세계의 방대한 자금줄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들을 모욕하거나 폄하하는 세계의 어떤 정치 또는 정치인도 그냥 두지 않는다. 근자에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주 미국 켄터키주 공화당 하원 예비선거에서 일어났다. 7선 현역 의원인 토머스 매시가 하원 선거 사상 최고가(한화 480억원)의 피해자가 돼 낙선됐다. 반(反)네타냐후, 반(反)트럼프의 기수와도 같았던 매시는 결국 미국 내의 AIPAC(아메리칸-이스라엘 공공 정책위원회)라는 이스라엘 로비 단체의 낙선운동 표적이 돼 밀려난 것이다. 지금 미국의 모든 정치 세력은 유대인 로비 단체의 가공할 만한 자금과 조직 그리고 영향력 앞에 먹이사슬이 되고 있다는 자조(自嘲)에 빠졌다. 나라를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이 판단의 준거가 아니다. 국가 이익이 그 준거다. 푸른 불 신호가 꿈처럼 어리는 거기 작은 예배당 같은 정거장이 있다. 빈 대합실에는 기도하거나 의지할 의자 하나 없다. 이따금 고속열차만 쾌속으로 순간 지나간다. 눈이 오고 비가 오거나 아득한 선로 위에 없는 듯 있는 듯 거기 조그마한 정거장처럼 내가 있다. 작가는 때로 자신의 고통을 언어로 파고 새긴다. 가장 가혹한 형벌은 전혀 무익하고 무의미한 일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말한 도스토옙스키(Fyodor Mikhailovich Dostoevsky, 1821년 11월 11일 ~ 1881년 2월 9일)도 그러했다. 그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쓰고 있던 1878년 5월 16일, 막내아들 알료샤가 죽었다. 그에게서 물려받은 간질 때문이었다. 아버지 때문에 아들이 죽은 것이다. 그가 느끼는 고통과 죄의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것이 그의 소설까지 파고들었다. 아이를 잃고 비통해하는 어머니가 그의 소설에 등장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죽은 아이가 그의 아들처럼 석 달이 모자라는 세 살이었고 이름이 알료샤라는 것도 우연이 아니었다. 소설에서 아이를 잃은 어머니는 울기만 한다. 삶은 망가지고 가정도 망가졌고 집을 나온 지 3개월이나 되었다. 조시마 장로를 찾아간 이유다. 그렇게라도 해야 살 것 같았다. 그런데 장로는 의외의 말을 한다. “당신한테 필요한 것은 위로가 아닙니다.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우세요. 다만 눈물이 나올 때마다 아들이 하나님의 천사가 되어 천국에서 어머니의 우는 모습을 내려다보고 그 눈물에 기뻐하고 있으며 그 눈물을 하나님께 알려주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굳이 상처를 덮으려고도 나으려고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울음은 “상처를 열려고 하는 끊임없는 욕망에서 나오는 것”이니 울음이 나오면 울면 되고 그 울음이 결국에는 하늘에 있는 아들에게 닿고 자비로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된다는 거다. 그는 위로의 말이 통하지 않는 그녀를 이런 식으로 위로하고 집으로 돌려보낸다. 그러다 보면 비통한 눈물이 언젠가 “조용한 슬픔의 눈물”로 바뀌고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사실 그것은 도스토옙스키가 아들을 잃고 고통스러워할 때 옵티나 푸스틴 수도원의 암브로시 장로가 해준 말이었다. 그 말을 기억했다가 소설에 등장하는 조시마 장로의 말로 바꾼 것이다. “위로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우세요.” 위로받으려고 하지 말라는 장로의 말이 그의 고통을 다독였다. 총신 총장 후보 중 유일하게 목회자인 그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카버넌트 신학교, 칼빈 신학교 등 미국의 개혁주의 신학교에서 목회자 출신 총장을 선임하는 추세라며 그 이유로 목회 경영 능력과 모금 능력을 높이 샀기 때문이란다.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말이 들린다. 선출 권한을 가진 분들은 이재서 총장이 기사회생시킨 총신을 바르게 세우고 발전시킬 후보에게 관심을 기지기를 바라고 기도드린다. 성경은 말씀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 8:42-45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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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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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도스토옙스키의 슬픔과 총신 총장 선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