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비둘기 울음이
부풀었다 사그라진다.
길 아래 어둠이 천천히 고일 때
비석리교회 종소리가
빛을 가만히 전하고 지나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건국 250주년을 사흘 앞둔 2026년 7월 1일 노스다코타주(州)의 메도라에 있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도서관을 방문했다. 26대 대통령을 지낸 루스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 1882–1945)는 뉴욕 출생이지만 모친, 배우자를 잃는 비극을 겪은 뒤 노스다코다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내가 노스다코타에서 보낸 시간이 없었다면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도서관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된 가상의 루스벨트가 “용기를 잃지 말고 국가가 최우선임을 기억하라”는 조언을 건네자, 트럼프가 “그 말씀에 감사하다”며 “오늘 여기 함께 할 수 있는 건 영광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더그 버검 내무장관은 언론에 “우리는 1주년에 조지 워싱턴, 125주년에 루스벨트, 250주년에 트럼프를 맞이했다”며 “세 분 모두 이 나라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놀라운 변화의 주역들”이라고 했다.
그렇듯 총회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놀라운 변화의 주역 제107회 총회장 총회 불꽃 권순웅 목사를 배출한 평서노회(초대 노회장: 송인서 목사)는 1922년 2월 2일 평안남도 진남포 비석리교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북한 평양을 중심으로 조직된 평남노회가 크게 부흥해 평서노회, 평양노회, 안주노회로 분립하게 됐고 이 결정에 따라 평서노회는 평안남도 강서군, 용강군, 그리고 대동군 일부를 지역으로 삼았다.
이후 전도와 교육운동으로 발전을 거듭하던 평서노회는 1950년 6·25전쟁으로 다수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피난을 했으며 이후 1952년 4월 5일 월남한 10여 명을 중심으로 부산 영락교회에서 제48회 정기회를 개최해 명맥을 계승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제34회 정기총회를 2022년 4월 29일 예수사랑교회(김진하 목사)에서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를 선출했다. 김진하 목사는 말했다.
“선배들이 귀하게 다져놓은 서북의 기초 위에서 서북을 보다 귀하게 세워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연합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회 소속 40여 노회 모두가 힘을 모아주십시오.”
2023년 3월 23일 광진중앙교회에서 창립 예배를 드린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는 2024년 4월 18일 경산시 사동 소재 '더 드림교회'(권기식 목사)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상임회장 권기식 목사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이승호 목사(새창성교회) 기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본문 요한복음 19:38 "목마름" 제하의 말씀 증거, 그리고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배광식 목사는 외쳤다.
"영혼에 대한 사모함이 없는 사역이나 신앙공동체는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왕욱 목사(나눔의교회)는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삶이 힘들다고 느낄 때 우리가 물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가 아니라 “무엇”이 되어야 합니다.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라고 물어야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발전 도상에 선 대신대학교를 이끄는 총장 최대해 목사, 김영우의 총신 사태를 종결시킨 상임고문 허활민 목사 등 각 지역협의회 회장과 교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 19:28-30
2026-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