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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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쇠락의 분기점이 된 전례들의 공통점은 권력남용과 법의 사유화를 통한 법치와 공정성 훼손이었다. 언제든 가변적인 중도층이 가장 엄격하게 보는 가치가 법치 공정이다. 시간이 흘러도 그들이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철저히 외면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근거는 법치와 정의, 공정 가치의 실현 여부다.
 
예부터 임금에게는 세 부류의 신하가 있기 마련이었다. 스승과 같은 신하, 벗과 같은 신하, 그리고 노예와 같은 신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임금은 신하들에게 노예 같은 역할을 주문했고 스승이나 벗과 같은 신하는 부담스러워했다. 이는 지금도 국가 조직뿐만 아니라 기업 조직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이런 리더의 조직은 성공할 수가 없다.

반대로 스승과 벗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신하들을 위한 공간을 열어주는 주군을 일러 “사우(師友)의 도리를 아는 임금”이라고 불렀다. 그중에서도 곁에 스승과 같은 신하[師臣]를 둘 줄 아는 임금이야말로 진실로 겸손한 임금이기에 좋은 인재들이 자연스럽게 몰려들었다.

이 사신(師臣)이 다름 아닌 책사(策士)다. 우리는 이를 술가(術家)라고도 부르고 모사(謀士)라고도 부른다. 지위는 신하지만 생각하는 머리는 임금 위에 있어야 했다. 또한 정도(正道)보다는 임기응변, 즉 권도(權道)를 따랐다. 그래서 때때로 정도를 고수하는 신하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지금도 모사나 책사라고 할 때 부정적 뉘앙스가 따라오는 것은 이 때문인지 모른다. 모신(謀臣)이라고도 했고 제갈량처럼 군사(軍師)라고도 했는데 모두 책사에 속한다.
 
제98총회 결의를 이행할 직임을 맡은 총회장 안명환 목사는 박 대통령과 김 검찰총장과 달리 총회 산하 교회의 관심이 집중된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사법처리전권위원회와 총신 총장 사태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총회장의 이런 행위를 알면 박근혜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죠.”

그는 2013년 총회장이 되기 전 청와대로 박 대통령을 만나러 가게 됐다며 사뭇 상기된 표정으로 담임하고 있는 명성교회 교인들에게 자랑했다. 그가 총회장이 되었다. 제98총회의 총회장이란 총회가 파회하면 명예직만 남는다. 총회는 파회를 선언하면 다음 총회까지는 산회되어 결의만 남고 그 존재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총회규칙에는 제7장 제23조에 '총회가 파했을지라도 총회 수임사항을 위하여 임원회를 가동할 수 있다'는 단서 규정을 두었다. 그 규정은 총회 임원회가 수임 받은 직무를 바르게 처리하고 감독하기 위한 것이다. 

안명환 목사는 총회장이라 최근 강석근 기독신문 기자를 온갖 행사마다 대동하고 다닌다. 그러면서 그는 총회 상비부와 총회 위원회와 총회 본부의 일마다 열심하 살피고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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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9일 크리스찬투데이가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했다.

예장 합동(총회장 서정배 목사) 총회가 오랜 염원이던 교단 내 첫 NGO 기구를 창립했다. 합동총회는 18일 오후 7시 수원 시은소교회에서 교계 및 정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부 산하 정식 NGO 단체인 해피나우(Happynow) 창립예배 및 취임식을 가졌다. 
 
해피나우 창립예배 및 취임식은 대표회장 김성길 목사와 법인이사장 김성호 장로(신명재단 이사장) 운영이사장 소강석 목사를 비롯해 초대 총회세계선교회 GMS총재 길자연 목사 GMS이사장 이종영 목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정계와·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말씀을 전한 길자연 목사는 “예수님은 사람의 허물과 잘못이 아니라 그의 인격과 아픔을 보시고 위로하셨다”며, “해피나우가 예수님처럼 사람을 진정으로 대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사람들을 변화시키며 기쁨을 주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성길 목사는 “예장합동 교단은 보수적인 신앙으로 대사회적 활동이 늦어져 이제야 NGO를 설립하게 됐지만, 해피나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육을 치유하는 사역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법인이사장 김성호 장로 역시 “미약한 힘이지만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해피나우가 되도록 기도하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해피나우 이사진:운영이사장 소강석 목사, 상임이사 하귀호 목사, 실무이사 최병국 목사, 봉사단장 옥성석 목사,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 홍보대사 신지애 골퍼

2010년 1월 12일 현지시각 오후 4시 35분 1인당 국민소득이 하루 2달러로 절대빈곤 상황에 있는 아이티에 리히터 7.3의 지진이 발생해 11만 2250명의 사상자와 19만 4000명의 부상자, 그리고 수백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재난을 당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회 산하 교회들이 모금한 30억 구호금이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다.

2010년 01월 19일 기독신문의 강석근 기자의 기사
 
예장합동총회(총회장:서정배 목사)는 1월 18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아이티 긴급재난 구호단 연석회의를 갖고 총회차원에서 100만 달러를 모금하기로 했다. 총회장 서정배 목사를 비롯해 총회세계선교회, 기독신문, 해피나우(Happy Now) 관계자, 전국남여전도회 임원, 구제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아이티 돕기 관련 기구 명칭을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로 정하고 총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재난구호대책위원회의 구체적인 조직과 사업은 총회총무 이치우 목사와 총회세계선교회 부이사장 하귀호 목사에게 맡겨 구성하되 총회장에게 보고하여 인준을 받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아이티 구호를 위해 총회장을 포함하여 총회산하 기관장과 관계자 등으로 구호팀을 구성하여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 들어가 영상을 제작, 전국 교회에 배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지 선교사와 상의하여 도미니카공화국에 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총회산하 전국교회가 참여하여 진행 될 아이티를 돕기 위한 운동은 총회는 물론 한국교회의 위상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총회의 모든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하여 모금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서 총회장은 담화문에서 “지난 회기 구제부 사건으로 교단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불편한 마음을 갖게 한 것이 사실이지만 적절한 처결을 통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아이티 구호에 총회산하 교회가 협력하여 이웃을 섬기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 총회장은 “이번 긴급재난구호는 교단의 응집력과 한국교회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총회장 서정배 목사, 본부장:김성길 목사, 부본부장:정일웅 목사 이종영 목사 김진명 목사 김원래 장로 김성호 장로, 서기:남태섭 목사, 회계:임석규 장로, 총무:하귀호 목사, 협동총무:박해석 장로 황정심 장로 김윤자 권사, 교단총무:이치우 목사, 운영위원장:소강석 목사, 봉사단장:옥성석 목사, 사무총장:박원영 목사.
 
2010년 02월 02일 강석근 기자의 기사
 
총회임원회(총회장:서정배 목사)는 1월 28일 총회장실에서 회의를 열고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 조직을 목사부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 2인에게 일임하여 재정비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총회산하 기관을 모아 긴급구호대책위원회를 조직했다 하더라도 총회임원회가 인준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아이티 구제관련 긴급구호단이 보다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총회임원회가 총괄하는 방향에서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2010년 02월 09일 (화)  강석근 기자의 기사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는 2월 8일 총회장실에서 모임을 갖고 부총회장 김삼봉 목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총회임원회, 구제부, 총회세계선교회, ‘해피나우’(HAPPY NOW) 등 아이티 구제와 관련된 총회산하 주요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만큼 특별기구로 대책위원회를 조직을 구성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새롭게 조직을 정비했다. 또한 각종 결재는 신속을 요구하기 때문에 위원장 김삼봉 목사, 실무위원장 박정하 장로, 구제부장 김진명 목사, 총무 이치우 목사, 서기 하귀호 목사, 회계 임석규 장로 협력위원장 남태섭 목사 등이 논의하여 진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아이티 1차 선발대가 현지에서 선교사에게 지불한 3만 달러 등 이전에 지출한 비용도 추인하기로 했다. 
 
한편 대책위원회는 아이티에 빵공장 설립, 텐트 구입, 고아원 건립, 교육기관 설립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차츰 논의하며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총회장:서정배 목사, 위원장:김삼봉 목사, 실무위원장:박정하 장로, 구제부장:김진명 목사, 자문위원:김성길 정일웅 김영우 황원택 이종영 김원래 김인중 변우상 박해석 황정심 김윤자 홍순율 문광선, 총무:이치우 목사, 서기:하귀호 목사, 회계:임석규 장로, 운영위원장:소강석 목사, 봉사위원장:옥성석 목사, 홍보위원장:백남선 목사, 협력위원장:남태섭 목사, 재정위원장:김성호 장로, 위원:최병남 윤정길 정진모 문세춘 이광희 안명환 이규왕 공상호 박원영.

2010년 02월 09일 (화) 강석근 기자의 기사
 
총회총무 이치우 목사는 아이티 모금을 시작한 지 채 한 달도 안 된 상황에서 10억원이 모금된 것은 거의 ‘기적’이라며 그만큼 우리 교단산하 교회가 남을 돌보는 구제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는 표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총무는 지난 제94회 총회에서 구제부 모 장로의 횡령의혹 사건으로 모두 낙담하고 있었는데 전국교회가 이렇게 팔을 걷고 나선 것은 그래도 우리 교단과 총회를 사랑하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전국교회 목회자님과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총회를 더욱 믿고 신뢰하도록 열린 행정, 투명한 재정 집행을 이뤄가겠습니다.”
한편 총회본부 직원이 아이티 구제헌금에 500만원을 기탁하고, 아프리카에 우물 파주기 사업에 800만원을 보낸 것도 총회본부의 살림살이를 책임진 이치우 총무의 보이지 않는 선행이 매우 컸다는 후문이다. 이 총무는 솔선하여 100만원을 헌금하고 2차로 다시 100만원을 헌금하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호헌금에 참여하여 1300만원이 모금됐다고 한다. 
 
“저는 이렇게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 교단 교회와 성도들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마음이 새록새록 듭니다.”

2010년 03월 02일 (화) 강석근 기자의 기사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위원장:김삼봉 목사)가 아이티 따발레시에 교회 고아원 학교 병원 등이 들어설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아이티를 방문한 구제부장 김진명 목사 해피나우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 아이티 지부장 전영구 선교사 등 총회관계자와 아이티 따발레시 진 버너드 차쌍느 시장대리는 2월 24일 현지에서 발주자의 요구에 따라 건물을 지은 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턴키 프로젝트로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는 따발레시 두몬, 클러신, 그레핀 지역 약 18에이커를 무상으로 공급받고 이곳에 청소년센터, 유치원, 의료기관, 고아원, 교회, 빵공장, 벽돌공장 등을 건립하기로 가계약 체결했다. 

2010년 06월 07일 (월) 강석근 기자ㅢ 기사
 
총회긴급구호대책위원회(위원장:김삼봉 목사)는 6월 7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아이티 재건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총회차원 프로젝트 기초설계도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이플러스 건축사사무소 임정택 대표는 교육을 통한 미래성장의 원동력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하고, 기초지식을 형성한 다음 대학교육의 전문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는 비전을 설계도에 최우선적으로 담았다고 밝혔다. 총 1286평에 5층 규모로 짓는 복합건물 교육관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는 물론 대학교까지 배치되고, 섬김관에는 빵공장 대학교육과 연계한 실습장 슈퍼마켓 농구장이 들어선다. 사명관에는 병원 게스트하우스 레스토랑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게스트 하우스는 선교사 가족과 직원 교수 외부손님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어 선교의 기능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2층으로 구성된 160여평 규모의 벽돌공장을 빠른 시일 내에 완공하여 건물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010년 03월 09일 (화)  강석근 기자의 기사
 
총회장 서정배 목사는 아이티 따발레시에 건축할 프로젝트 조인식에 참석하기 위해 3월 22일 출국, 27일 귀국한다. 이번 조인식에는 총회총무 이치우 목사, 긴급구호대책위원회 회계 임석규 장로, 봉사단장 옥성석 목사, 박원영 목사 등이 동석하며 아이티 현지 식당근무자, 대외사업담당자, 빵공장 기술자 등 단기파견근무자도 동행한다.

2010년 07월 27일 (화) 강석근 기자의 기사
 
“아이티 비전센터 설립은 우리에게 희망입니다. 단순히 교육과 의료시설이 들어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티 국민의 영육을 책임지는 거점센터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데오다 따발레시장은 한국의 예장합동 교단이 비전센터를 건립하는 것과 관련하여 현지에서도 관심이 매우 높다며 불안정한 아이티 국가에 과감하게 지원을 결정한 총회와 해피나우에 거듭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데오다 시장은 “착공식을 기도로 진행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며 예장합동이 형제애를 끝까지 발휘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와 해피나우는 따발레시에 총 2000평, 5층 규모의 비전센터를 건축한다. 1차 사업비만 2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7월 21일 현지에서 드린 착공예배는 그래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세계 각국에서 파견된 NGO 단체 중 처음으로 건물을 짓는 점과 기독교 교단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총회장 서정배 목사는 “아이티 지원은 목적헌금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이번 회기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전개되는 아이티 관련 사업은 총회산하 기관이나 교회가 맡아서 선교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맞는 말이다. 이제 아이티 공화국에 총회가 터를 닦아놓은 만큼 총회산하 기관이나 개 교회에서 선교사도 파송하고, 비전센터와 연관된 일들을 책임 있게 진행해야 한다. 따발레 시장도 거듭 요청했듯이 10년, 20년 장기적인 안목을 바라보고 일을 추진해야 한다.

그들을 취재한 강석근 기자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도 했다.

2010년 05월 03일 (월) 강석근 기자의 기사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위원장:김삼봉 목사)는 5월 3일 총회장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서기 하귀호 목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전체 아이티돕기 총 모금액은 5월 3일 현재 29억 6866만원이라고 밝히고 이중 4차에 걸쳐 5억 7869만원이 지원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1차 선발대를 비롯하여 의료구호단 복구단 특파원 등을 잇따라 아이티에 파견하여 3월 26일 마침내 총회장과 따발레시 시장이 5필지 13.5에이커(1만 6500평)의 토지를 50년 사용 조건으로 무상대여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상임대 토지에 예장합동 명의의 △청소년센터 △기술대학교 설립 △의료기관 건설 △고아원 건설 △교회건축 △빵공장 건축 △벽돌공장 건축 △태권도장 신축 △게스트하우스 건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아이티에 다녀온 위원들은 현지 법인설립, 세금 문제, 유엔과 관계 등 총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었다고 토로하고 이를 총회협력기관인 해피나우가 적절하게 도움을 주어 수월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2010년 07월 27일 (화) 강석근 기자의 기사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위원장:김삼봉 목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아이티 비전센터 건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와 해피나우는 7월 21일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따발레시 현지에서 아이티 비전센터 착공예배를 드리고 포르토프랭스에 교육사업은 물론 병원, 베이커리, 레스토랑 등을 지어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총회장 서정배 목사, 총회서기 남태섭 목사 등 총회관계자와 따발레시장·부시장, 현지 목회자,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린 기공예배는 지진으로 인해 심신이 곤고한 현지인에게 커다란 기쁨이 되었다는 평가가 높았다. 총회장 서정배 목사는 “아이티공화국의 지진은 아이티 국가의 아픔만이 아니라 우리의 아픔이다”고 위로하고 “한국 교회 특히 예장합동은 교육시설 뿐 만 아니라 아이티 국민이 원하는 병원, 교회, 빵공장 등도 건설하여 아이티 국민이 힘을 얻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영 목사(해피나우 사무총장) 사회로 드린 아이티 비전센터 착공예배는 총회장 서정배 목사 강론, 전동석 회장(해피나우 국제이사) 환영인사, 데오다 따바르 시장 답사, 남태섭 목사(총회서기) 예장합동 교단소개, 샤싸인 따바르 부시장·백삼숙 선교사 격려사, 서정배 총회장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모래시삽을 마친 후 예장합동총회 긴급구호대책위원회 초청의 점심만찬이 현지 식당에서 거행됐다. 아이티 비전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와 해피나우는 현지 포르토프랭스에 한국 주식회사 미래탑 직원을 파견하여 건물 착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제과기술자와 벽돌공장 기술자도 별도로 파견하여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아이티 비전센터는 총면적 2000평에 지상 5층 규모의 초중 고등학교는 물론 왕립대학교, 교회, 병원, 슈퍼마켓,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며, 내년 8월말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약 5000평 규모의 벽돌공장과 빵공장도 건축할 예정이다. 

2011년 09월 27일 (화) 강석근 기자의 기사
 
제96회 총회는 아이티공화국 대지진 구호와 관련하여 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의 ‘목적헌금 전용’을 조사하기 위해 임원회에 맡겨 조사처리위원 7인을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감사부(부장:남승찬 장로)는 지난해 총회산하 기관들이 총회의 허락없이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30억원을 모금했지만 필리핀 지원, 천안함사태 지역교회 지원, 중국지진 피해지역 지원, 가거도 태풍피해 지원 등 아이티 재난구호에 상당부분 쓰이지 않고 전용되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사업집행에 구제부를 제외하고 총회임원회가 주관하여 아이티에 비전센터를 건축하기로 결의하고 총 12억원을 지급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비전센터 건축과 관련, 법적으로 미비한 점이 많고, 월권적이고 무법적인 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의 활동을 중지하고 해산할 것을 요청했다. 총대들은 덧붙여 감사부 보고는 받고, 잘못된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고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묻기로 가결했다. 총회장 이기창 목사는 목적헌금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목적대로 집행해야 한다며 철저하게 진상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아이티 구호관련 결의는 임원회에 맡겨 7인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토록 하고, 매월 기관지에 조사의 상황을 보고하며, 6개월 이내에 종결토록 결의했다. 
 
한편 아이티 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한 해피나우 관계자는 “총회에서 해명의 기회도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가결했다”며 “당시 총회장 부총회장 총무 등의 결재를 받고 모든 일을 추진했다”고 밝히고, “현지의 특수상황을 고려치 않고 성급하게 내린 결론이 안타까울 뿐이다” 설명했다. 또한 조사처리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철저히 조사에 응해 투명한 사업진행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15-21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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