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어위시 재단(Make-A-Wish Foundation)은 전세계 40개 지부, 50여 개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 비정부기구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원하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전문기관이다.
메이크어위시는 1980년 미국 애리조나 주(Arizona)에서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던 일곱살 크리스 그레이셔스가 애리조나 주 경찰의 도움으로 주 명예경찰관이 되어 특별히 제작된 제복을 입고 경찰 오토바이와 헬기를 타고 순찰을 도는 등 체험을 통해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성취한 후 불과 3일만에 세상을 떠난 것에서 시작되었다.
크리스의 부모님과 주변의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소원성취사업을 전개, 메이크어위시 재단이 창립되었고 오늘날에 이르렀다.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시작됐다. 경찰관이 되고 싶어했던 일곱살 소년의 병세가 악화되자 동네 사람들이 소년에게 경찰 제복을 입히고 경찰차와 헬리콥터에 태워 경찰의 꿈을 이뤄줬다. 소년이 세상을 떠나자 동네 사람들은 "한 아이의 소원을 이뤄줄 수 있었는데 더 많은 어린이들의 꿈을 이뤄주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메이크어위시재단의 출발이다.
이 재단은 그후 세계 각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난치병을 앓는 아이들을 만나 소원이 무엇인지 들어본 후 그 소원을 이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짜냈다. 신을 만나고 싶어하는 아이에겐 교황을 만나보게 했고, 발레리나가 꿈인 아이를 무대에 세웠고,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선 백악관 문을 대신 두드렸다.
이 재단의 활동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은 "착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고마웠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싶어 하지만 늘 마음뿐이다. '먹고살기 바빠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시간만 보낸다. 그럴 때 중요한 게 착한 일을 쉽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인프라'다.
소원 성취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는 백혈병을 지닌 한 아이의 '배트맨이 되고 싶어요'라는 소원이다. 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샌프란시스코 전체를 고담 시티로 바꿀 수 있게 요청했고, 흔쾌히 이를 받아들인 시민들 덕분에 그 날 샌프란시스코는 하루 동안 고담 시티가 되었다. 심지어 그날 하루 동안 샌프란시스코의 최대 일간지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고담 시티 크로니클로 신문 명을 바꿔서 냈을 정도이며, 당시 대통령이던 버락 오바마는 응원 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공식 사이트에서 밝힌 근황에 따르면 해당 소원을 빌었던 아이는 2018년에 백혈병 완치 판정까지 받았다고 한다.
언젠가, 돈 많이 벌면, 안정되면, 이 일만 끝나면 다른 사람도 돕고 자원봉사도 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언젠가는 쉽게 오지 않는다. 게다가 한 번도 제대로 해보지 않았던 일이 어느 날 갑자기 결심한다고 해서 술술 될 리가 없다. 착한 일을 하는 데도 연습이 필요하다. 산을 오르고 운동을 하다보면 건강해지는 것처럼.
그렇듯 제110회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공약대로 교회종합지원센터를 만들어 총회 산하 약한 지역교회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선행 연습과 실행을 하고 있다.
성경은 말씀한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태복음 25:35-40
2026-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