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굳뉴스] 김문기 장로 '신기루' 인생 '촛불' 사명
복음송 가수 김문기 장로 교회 종탑을 보고 그 종처럼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 받게 되리라 깨달아

전국장로회 회장 강의창 장로
종소리같은 복음송 김문기 장로
전국 장로와 신자의 복음 가수라고 말해
전국 장로와 신자의 복음 가수라고 말해
소강석 목사의 복음과 목회생태계
사절(使節) 김문기 장로
사절(使節) 김문기 장로
찬양 앨범 2집 ‘신기루 인생’ 3집 '촛불' 발매
김문기 장로 2018년 한 해만 97회의 찬양간증
간증 시간 모자랄 정도
하나님 사랑 넘치고 또 넘쳐 찬양

신기루 인생
서용봉 작사/장욱조 작곡
고해같은 힘든 인생 될 줄 알고 뛰었건만
그럴수록 거품처럼 부서지는 내 인생아
주님 없는 인생길 신기루가 아니던가
광야같은 세상에서 예수님만 의지하니
잡초같은 내 인생에 이제 꽃이 피어나네
그럴수록 거품처럼 부서지는 내 인생아
주님 없는 인생길 신기루가 아니던가
광야같은 세상에서 예수님만 의지하니
잡초같은 내 인생에 이제 꽃이 피어나네
의지할 이 주님이라 두 손 들고 주께 왔네
무거운 짐 내려놓고 예수님만 의지하리
주님 없는 인생길 신기루가 아니던가
광야같은 세상에서 예수님만 의지하니
잡초같은 내 인생에 이제 꽃이 피어나네
무거운 짐 내려놓고 예수님만 의지하리
주님 없는 인생길 신기루가 아니던가
광야같은 세상에서 예수님만 의지하니
잡초같은 내 인생에 이제 꽃이 피어나네
소망의 길 승리의 길 하나님이 같이하네
길과 진리 생명이신 우리 주님 인도하네
주님 없는 인생길 신기루가 아니던가
광야같은 세상에서 예수님만 의지하니
잡초같은 내 인생에 이제 꽃이 피어나네
길과 진리 생명이신 우리 주님 인도하네
주님 없는 인생길 신기루가 아니던가
광야같은 세상에서 예수님만 의지하니
잡초같은 내 인생에 이제 꽃이 피어나네

목사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집안 사정으로 목사의 길을 포기한 김문기 장로는 어느 날 교회의 종탑을 보고 소리를 내는 저 종처럼 하나님의 쓰임을 받게 되리라 깨달았다고 한다. 사라졌지만 잊지 못하는 것. 갔지만 남는 것. 그것은 사랑이고 은혜다, 그리고 신기루 인생의 기억이고 세월이다. 꽃 필 때는 피는 꽃처럼 오고 잎 질 때는 지는 잎처럼 가는 그 사랑과 은혜는 오래된 미래다. 미래의 과거다. 나뭇잎이 떨어져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사라진다 해도 여름이어서 빛났고 가을이어서 서늘했다. 이 서늘한 가슴에 살아남는 것은 세월보다 신기루 인생의 기억이다. 종탑 아래 그 교회 유리창 빛에 어른거리던 그 은혜의 밤을 잊지 못한다. 그러나 그 은혜의 순간은 가고 믿음만 남는 '신기루' 인생 그리고 '촛불' 사명.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대외협력국장으로 교단과 교계, 복음과 목회생태계 사도(使徒) 소강석 목사 사역을 받드는 복음송 사역자 김문기 장로의 발길은 언제나 그의 노래가 함께한다. 교회의 종소리처럼 울리는 그의 노래를 전국장로회 회장 강의창 장로는 전국 장로와 신자를 일으키는 복음 가수라고 말한다. 소강석 목사의 복음과 목회생태계를 위한 열정과 헌신을 전하는 사절(使節) 김문기 장로는 믿음의 노래를 겸하여 부르다 2017년 2집 ‘신기루 인생’ 2019년 3집 '촛불'을 냈다.
김문기 장로는 말했다.

특히 이번 앨범의 ‘신기루 인생’은 유명 가수 겸 작곡가인 장욱조 목사가 작곡자이면서 제작은 물론 김문기 장로의 음악 지도까지 맡아 했다.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 곳 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1980년 크게 히트했던 가요 ‘고목나무’. 40/50대라면 지금도 몇 소절쯤은 읊조릴 수 있는 노래다. 이 노래의 작사 작곡자이자 가수였던 장욱조 씨(일산 한소망교회 선교목사)는 세상에 젖어 살던 유명 가수 시절 보다 교도소 병원 군부대 교회 전도 집회를 매월 20차례 이상 다니며 바쁘게 살고 있다. 장욱조 목사는 한창 잘나가던 가수로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17주 동안이나 1위를 차지하고 ‘상처’(조용필) ‘아니야’(조경수) ‘기다리게 해놓고’(방주연) ‘내 젊음의 빈 노트’(유미리) 등 히트곡의 작사 작곡자로 명성을 떨칠 때보다 지금 목사로 사는 삶이 더 행복하다고 고백한다.
장 목사가 주님 앞에 무릎을 꿇은 것은 1986년 3월 30일이다. 그의 가족들은 이날을 집안 기념일로 지키고 있다. 먼저 믿은 아내가 교회에 가자고 졸라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마다했다가 그 날 하는 수 없이 교회를 나갔다. 그런데 인기도 예전 같지 않고 운영하던 업소도 어려워져 절망의 벼랑 끝을 헤매고 있었던 때라 교회의 따스한 분위기가 왠지 맘에 들었다. 장 목사는 그때를 그렇게 회상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완전히 항복할 때 까지 기다려주시더군요.”
1년이 지난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심령을 갈라놓았다.
“하루는 연예인 선교단을 따라 찬양집회를 갔는데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란 찬양을 부르면서 마음에 이상한 감정이 치솟아 올랐습니다. 그 전부터 알던 찬양이었는데 그 날따라 왜 그렇게 눈물이 쏟아지는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그때부터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믿음이란 자기 목숨까지 하나님께 내어놓는 것이란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께 죄인이란 사실을 고백하자 마음에 뜨거운 감동이 일었다. 인기가수로 무대에 서서 환호를 받을 때도 맛볼 수 없었던 감동이었다. 그 감동이 복음성가로 터져 나와 ‘할 수 있다 하신 주’ ‘주님 나의 동산’ ‘하늘나라 여는 문’ ‘전하세’ 등 100여 곡을 지었다.
전국 교회와 신자의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의 2집 앨범은 장욱조 목사의 신곡 ‘신기루 인생’ 외에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나를 구원하신 아버지’ 등 12곡이 담겼다. 김문기 장로의 노래 열정에 날개를 달아준 이가 장욱조 목사다. 우연히 간증집회에서 만난 장 목사와 의기투합해 1집 앨범에 이어 2집 앨범까지 만들게 됐다. 신곡 ‘신기루 인생’도 장욱조 목사의 작품이다. 김문기 장로는 이 찬양이 자신의 인생을 말해주는 것 같아 특히 애정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 노래를 처음 들은 나도 그랬다. 그래서 취재를 하게 된 전국 장로와 신자의 복음 가수 김문기 장로는 전라도 억양으로 구수하게 말했다.


“예전에는 주님을 떠나 광야의 잡초처럼 살았지만 주님을 만나고 난 뒤 내 인생에 꽃이 핀다는 가사입니다. 그 가사가 저의 삶을 그대로 투영한 것 같아 애착이 갑니다. 원래는 작사가가 부르려던 곡이었어요. 그런데 그분에게는 잘 맞지 않아 하나님의 은혜로 저한테 기회가 왔습니다. 부르면서 저도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곡에는 원 주인이 있다더니 저에게 딱 맞는 맞춤 곡이였죠. 작곡자 장욱조 목사의 배려에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낍니다. 특별히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소강석 담임목사님의 사랑은 더 말할 수가 없죠.”
신기루(蜃氣樓)는 바다 위나 사막에서 빛이 밀도가 다른 공기층을 통과하면서 굴절하여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그 제목의 노래 ‘신기루 인생’이 우리 인생을 되돌아보게 한다.
‘고해같은 힘든 인생 될 줄 알고 뛰었건만 그럴수록 거품처럼 부서지는 내 인생아 주님 없는 인생길 신기루가 아니던가 광야같은 세상에서 예수님만 의지하니 잡초같은 내 인생에 이제 꽃이 피어나네’




장맛비가 산골을 후비는 2016년 7월 4일 오후 3시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제38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성태) 하기수련회가 3000여명이 모여 개회됐다. 소강석 목사가 은혜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그 집회에서 김문기 장로가 “주여 이 죄인이” 라는 복음의 노래를 절절하게 열창해 ‘존경받는 장로가 되자’는 기치 아래 모인 장로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 주었다.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 주님을 몰랐네
내 맘대로 고집하며 온갖 죄를 저질렀네
예수여 이 죄인도 용서 받을 수 있나요
벌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 받을 수 있나요
내 맘대로 고집하며 온갖 죄를 저질렀네
예수여 이 죄인도 용서 받을 수 있나요
벌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 받을 수 있나요
...
내 모든 죄 무거운 짐 이젠 모두 다 벗었네
우리 주님 예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오
내 주여 이 죄인이 무한 감사드립니다
나의 몸과 영혼까지 주를 위해 바칩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오
내 주여 이 죄인이 무한 감사드립니다
나의 몸과 영혼까지 주를 위해 바칩니다


소망의 길 승리의 길 하나님이 같이하네
길과 진리 생명이신 우리 주님 인도하네
주님 없는 인생길 신기루가 아니던가
광야같은 세상에서 예수님만 의지하니
잡초같은 내 인생에 이제 꽃이 피어나네
길과 진리 생명이신 우리 주님 인도하네
주님 없는 인생길 신기루가 아니던가
광야같은 세상에서 예수님만 의지하니
잡초같은 내 인생에 이제 꽃이 피어나네


김문기 장로는 2집 '신기루 인생'에 이어 2019년 3집 '촛불'을 발매했다. 2017년 2집을 1만장 제작한 데 이어 3집으로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린다는 포부다. 3집 앨범은 신곡 2곡을 포함해 총 15곡을 수록했다. 그 중 타이틀 곡 '촛불'은 대한민국 문단의 공인받은 문학상 수상 시인이자 대한민국 대표적 설교자와 목회자인 소강석 목사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교단의 대표적 복음송 가수 김문기 장로는 말했다.
“이 찬양에 ‘사랑할수록 부족하고 드릴수록 목마르기에…’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소강석 목사님이 목회자로서 하나님과의 관계 사이에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것인데, 나도 부르면서 그 감동과 기쁨에 넘쳐 눈물을 흘렸습니다. 젊었을 때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이루지 못했던 꿈을 70대의 나이에 이뤘어요. 앨범을 내고,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간증하며 찬양을 부르는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제 목소리로 복음의 은혜를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이 빛이신 하나님의 은혜이고 약하고 부족한 제게 촛불 같으신 소강석 목사님의 후원 덕이죠...”
성경은 말씀한다.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146:1-5
2025-01-30